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인어공주 OST 멋대로 개사해서 부르는 딸내미...

 
7
  925
2023-06-01 17:46:22

인어공주 실사판을 보러가지는 않았는데

 

뉴진스 다니엘 친구가 부른 버전을

가게에 몇 번 틀었더니

 

7살 딸내미가 따라부르더군요

 

원래 가사는

"지느러미는 멀리 못가

다리가 없으면 춤도 못 줘~"인데

 

딸내미는 자꾸

"머리가 없으면 숨도 못 숴~"

 

 

생각해보니

머리통이 날라가면

죽으니까 숨을 못 쉬는 건 맞는데...

 

음....

 

너무 해맑게 부르니 무섭습니다

6
Comments
1
2023-06-01 17:51:53

앜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 고생을..ㅋㅋㅋㅋ
말은 되는데..ㅋㅋㅋㅋㅋㅋ

WR
2023-06-01 17:52:20
 장르가 바뀌어 버리는...!! 왕자의 머리통이..!
1
2023-06-01 18:12:43

존윅의 후계자?

WR
2023-06-01 18:14:16
하루빨리 딸내미 다 키워서 존윅도 같이 보고 싶습니다!
1
2023-06-01 19:36:11

저희집 여식(4세)은 콩순이 노래 부르면서 "울어도 괜찮아 이제 해피 스마일~"이라고 해야되는데 "우러도 갠차나 이제 해피(회심의 준비하는 뜸들이기 후) 쉬 부얼~"하는데 미치겠어요...

집에 아무도 욕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배운거냐고 ㅋㅋㅋ

WR
2023-06-02 05:56:33

인생의 깊은 철학이 느껴지는 개사..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