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실사판을 보러가지는 않았는데
뉴진스 다니엘 친구가 부른 버전을
가게에 몇 번 틀었더니
7살 딸내미가 따라부르더군요
원래 가사는
"지느러미는 멀리 못가
다리가 없으면 춤도 못 줘~"인데
딸내미는 자꾸
"머리가 없으면 숨도 못 숴~"
생각해보니
머리통이 날라가면
죽으니까 숨을 못 쉬는 건 맞는데...
음....
너무 해맑게 부르니 무섭습니다
앜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 고생을..ㅋㅋㅋㅋ말은 되는데..ㅋㅋㅋㅋㅋㅋ
존윅의 후계자?
저희집 여식(4세)은 콩순이 노래 부르면서 "울어도 괜찮아 이제 해피 스마일~"이라고 해야되는데 "우러도 갠차나 이제 해피(회심의 준비하는 뜸들이기 후) 쉬 부얼~"하는데 미치겠어요...집에 아무도 욕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배운거냐고 ㅋㅋㅋ
인생의 깊은 철학이 느껴지는 개사..
앜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 고생을..ㅋㅋㅋㅋ
말은 되는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