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철근 콘크리트 건물의 외벽 구멍을 막는 방법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본문에 사진 추가했습니다. 

유튜브와 인터넷 검색 해봤는데요, 대부분 에어컨 실외기 연결하는 구멍을 메우는 내용이더군요. 

실외기용 구멍 메우는 것도 별로 다르진 않겠지만 철판으로 막는게 과연 더 튼튼한지 보수업체 말의 신빙성에도 궁금증이 생겨서 글 올렸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검색해 봤더니 전문가가 아니면 실리콘으로 잘못 막으면 보온과 방수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공사 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간단히 해결하려면 우레탄 폼으로 막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만 얼마나 든든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레탄폼은 내부 빈공간을 맺꿔주는거지 저런
구멍은 막아봐야 쥐가 와서 갉아먹으면 다시
뚫립니다..
업자가 얘기한대로 철판으로 덧대고 막은게
제일 낫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콘크리트로 막는 것 봐 철판으로 막는게 더 나을까요? 

철판으로 막으면 부식 염려도 있고 미관상 안좋을 것 같아서요...

자세하고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했는데 우유짱님 덕에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로로 긴 구멍은 구멍 양쪽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동그란 구멍은 사진에서 보이는 면의 반대편에 벽이 한 겹 더 있어서 그 안쪽을 철판으로 막고 몰탈을 채우긴 어려울 것 같네요. 

혹시 이런 경우에도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라 답답했는데 마음이 좀 놓입니다. 

겉면을 시장한다는 말씀이 조금 생소한데요, 겉면을 도장, 색칠한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조적벽은, 원래 블럭 사이 발라져 있던 몰탈이 탈락했으니 그냥 다시 몰탈을 발라서 채워 넣으면 될까요? 

미장의 오타입니다 ㅎㅎ
밑에분처럼 아무거나 집어넣어서 막고 겉면만 몰탈로 바꾸면 되는데요
그래도 찬바람들어올까 폼으로 쏘면 단열이 되겠죠
밑에 블록벽은 그렇게라도 해야죠
다만 걱정이 되는게 크랙이 윗면 전체에 다 가게 되면 위의것들은 그냥 위에 얹혀저 있는거라서 밀거나하면 떨어질수도 있어서요
가능하면 빼내서 다시 하는게 좋을수도 있다는겁니다

네 오타였군요 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벽의 구멍엔 벽돌 등을 채워 넣은 후 남은 빈 공간과 겉면을 몰탈 미장을 해도 되고, 

단열을 하려면 빈 공간을 우레탄폼으로 채운 후에 몰탈 미장을 해도 된다. 

블록벽은 블록 사이 사이 빈 공간에 몰탈을 채워 넣을 수 있지만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블록을 분리해서 다시 벽을 쌓는 것이 좋다'

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합니다
사실 밑의 블록벽은 처음 시공후에 배운 흔적이 보입니다 전에도 갈라졌었다는 이야기이지요..
건드리지만 않으면 괜찮겠지만 뭐....

답변 감사합니다. 

유리써드님 덕분에 마음이 놓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 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담장 틈에 에폭시 본드 주입 기억하겠습니다.  

미장 마감이라는 건 시멘트인가요? 콘크리트인가요? 아니면 몰탈인가요? 

사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도 잘 모릅니다. ㅎㅎ

벽돌을 잘라 공간을 채우는 건 미장 마감재보다 벽돌이 저렴하기 때문인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장은 흔히 말하는 시멘트에 모래 섞은것을 바르는  것입니다. 

요새는 철물점에 아예 혼합되서 포대로 팔고 있습니다. 미장용 레미탈이라고 합니다.

사다가 물타서 그냥 바르시면 됩니다. ^^

그렇군요. 

항상 궁금했던 말이었습니다, 미장... ㅎㅎ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 대로 공사 업체와 협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