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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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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국이 대체 불가능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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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30
2023-03-19 13:38:44

바로 지정학적인 위치죠.

북한과는 땅을 접하고 있고 중국과는 얕고 좁은 서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메모리와 반도체 저장장치인 SSD가 사실상 전부입니다.

미국, 일본에서 충분히 생산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첨단 비메모리 제조단지에 비하면 경제적, 군사적 가치가 떨어집니다.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얕볼 것이 아니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치명적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우크라이나를 볼 때마다 6.25 전쟁을 생각합니다.

6.25는 2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고작 5년 후에 터졌기에

미국과 전세계의 자유진영이 인적, 물적인 지원과 전략적 단결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어떻습니까? 누구도 인적인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물적인 지원 역시 최소한의 면피, 러시아를 눌러놓는 선에서, 가능한 빨리 휴전으로 갔으면 하는 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폴란드 무기 수출도 결국 우크라이나의 피눈물 덕분(?) 아닌지요.

유럽으로서는 우크라이나가 무너지지 않는 인육(人肉)의 방패가 되어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어떨까요?

지금 세계 경제는 대전환기에 들어갔습니다. 경제뿐만이 아니죠. 근본적인 전환기입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얘기가 수없이 나왔으나, 지금의 전환은 미국이 명시적인 세계의 지도자가 됐던

2차세계대전의 종전 구도가 실질적인 힘을 잃고 완전히 새로운 그림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시간적으로 모든 큰 전쟁은 이런 국면에서 일어났습니다.

전쟁의 장소는 대게 지정학적 충돌지점이었습니다.

미국은 한국을 육군 위주로, 일본을 해군 위주로 키웠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우리는 육상전이 얼마나 복잡하고 희생이 큰 지 새삼 깨닫습니다.

한반도, 특히 한반도 중부와 북부의 지형과 우크라이나의 지형을 비교해본다면

우리가 지금 '몽유병자'처럼 멍하니 있을 상황인지, 비주체적으로

미-중 신냉전을 넋놓고 바라보기만 할 상황인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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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4
2023-03-19 13:40:51

이런 중요한 시기와 위치에 있는 국가지도자의 언행이...

16
2023-03-19 14:16:51

오무라이스 오물오물 처드시고는 좋다고 헤벌쭉 하시더군요.

8
Updated at 2023-03-19 13:50:46

그런데 중국이나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먼저 침략할 명분이 우크라이나 처럼 있을까요?
대만이라면 모를까?
물론 북한이 있긴 하지만요.
물론 그렇다고 멍때리고 있어도 된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고 우리나라가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자동개입 하는건데 그럼 그때는 그냥 다 전쟁이겠죠.

16
2023-03-19 13:53:54

역사를 통해 보면 '명분'은 만들어지는거던데요.
또라이 지도층의 사익을 위해서라면 전쟁따위야.

2
Updated at 2023-03-19 13:56:52

그렇긴하죠. 선제타격이란 걸 진짜로하면

1
2023-03-19 13:57:16

3
2023-03-19 13:58:30

이분 체포영장 나왔던데요.

6
2023-03-19 14:16:00

체포영장 갖고는 약한데...
압수수색 영장이 나와야...

2
2023-03-19 14:36:16

압수수색 하러 갔는데 홍차한잔 마시고 하시죠? 라고 하실듯요.

1
2023-03-20 00:15:23

우리나라 법원에 신청하면 자동 발급입니다.

WR
4
2023-03-19 13:57:40

가장 골치 아픈 건, 명시적인 전쟁보다 한반도가 일종의 '접경지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전략적으로 중요성 있는 생산기지가 아니라 그냥 전초기지로서 상황적 필요에 따라 긴장도를 높이고 내리고 반복하면서 안정되고 번영하는 국가로서의 입지를 잃는 것이죠.

3
2023-03-19 14:02:54

반도체를 꽉잡고 있어야겠네요.

WR
3
2023-03-19 14:06:37

세계적인 지역 블록화가 우리로서는 치명적입니다. 유럽마저도 자기 블록 내부를 중시하는 유로 IRA로 가고 있죠. 윤 정권 초반부터 무수히 경고음이 나왔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문 정권 때 한 것 더하기 그린벨트 대폭해제 수준입니다. 만들어서 어디에 팔 것인지, 아니면 대만을 능가하는 연구와 소재, 부품, 장비로 치고 나갈 것인지 등 전략적 방향성이 안 보입니다.

WR
1
2023-03-19 14:08:16

덧붙여 반도체 공학과 신설과 의대 증원은 공급단에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실수입니다. 지금 반도체 관련 쪽 교수들의 패배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에요. 서울 못가서 지방, 의대 못가서 공대라는 말이 나옵니다.

5
2023-03-19 14:20:05

서울 못가서 지방, 의대 못가서 공대가 된지는 좀 되지 않았나요?

서울대 공대가 가장 낮은 의대보다 낮다는 말을 들은지가 20년은 된거 같습니다. 

1
2023-03-19 15:04:10

그때는 공대갔다가 휴학 재수, 반수는 잘 안했으니까요. 즉 자퇴가 지금보단 덜 했죠.

2
2023-03-19 17:14:54

북한의 붕괴가 명분을 만들 수 있죠. 그래서 북한이 대책없이 무너지기보단 점진적으로 문을 열면서 변화하도록 끌어들여야 하는 거죠. 

2023-03-19 19:32:20

대한민국에서 전쟁이 나면 일본과 혹은
중국을 업은 북한과의 전쟁이죠

2023-03-19 20:18:19

3차대전각이죠.

7
2023-03-19 13:57:49

어깨 위는 모자걸이인 사람들덕에 제대로 퇴행하네요.

4
Updated at 2023-03-19 14:06:00

살면서 요즘처럼 전쟁의 불안을 느껴보긴 첨이네요.
우.러 전쟁의 영향도 있고...

아들 군대 보내놓고 2찍 하신 분들 행복하신지?
저는 아들이 없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행복합니다만...

Updated at 2023-03-20 00:19:00

2찍 버러지들은 아들 군대 보낸 것들 보다는 자기가 군대 가있거나 제대한 놈들 아니면 아들도 제대한지 꽤 되는 늙은이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6
Updated at 2023-03-19 14:16:27

전쟁은 그런게 나겠어 할 때 나더군요.
지금의 이 땅에 사는 대부분이 그런 생각에 빠져 있죠. 그래서 걱정입니다.
미.중 어디든 한번도에서의 전쟁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샘이 나오는 순간 상황은 우리 뜻데로 흘러가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는 누군가의 종속변수가 아닌 독립변수로 살아 남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뜻이 전쟁을 먹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전쟁은 우크라이나전쟁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역사에서 유래가 없을 만큼 처참하고 철저하게 파괴될겁니다. 지도에서 사라진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구나 싶을거예요.

13
Updated at 2023-03-19 14:22:46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으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지점이(국지전은 있겠으나 전면전은 가능성이 낮다 보지만..)
바로 대만과 한반도이죠.. 그리고 한반도의 경우 전쟁이 벌어진다면 지정학적 위치상 세계대전급으로 확전될 가능성도 적지 않죠..

해서 미국이나 중국도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판이 커지기에 한반도에서의 전쟁 가능성은 아직 크지 않다 생각을 합니다만..
그 전쟁 리스크를 키워나가는 무능한 것들이 현 굥정부라 봅니다

9
Updated at 2023-03-19 14:24:27

기승전 굥탓인가요. 

일단 말씀대로 한반도의 전쟁은 1950년과는 달리 걸린 것이 너무 많아서 일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현재 한국은 1950년의 한국과는 너무 다른 국가니까요.

불편한 진실이지만 결국 전쟁도 돈의 문제이죠. 

 

그래서 그 전쟁 리스크는 우리가 뭘 한다고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베이징을 향해 미사일이라도 날리면 모를까

중국이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이겠다는 계산을 했다면

우리가 뭘 어떻게 한다고 바뀌는 게 아니죠.  

11
2023-03-19 14:25:39

우크라이나를 보고도 모르시겠습니까

10
2023-03-19 14:28:09

말하기 좀 미안해서 지난 댓글에서 쓰다가 지웠는데 굳이 언급을 하시니...

1950년의 한국과 2023년의 한국이 전혀 다른 나라이듯이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쟁은 결국 돈의 문제입니다.

2023년의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걸린게 너무 많은 선진국이죠. 


12
2023-03-19 14:46:54

상황은 같습니다. 그들이 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습니까
단순히 러시아때문이아니라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는 재건을 해야하는데 그들이 아무 조건도 없이 지원하겠습니까

한국에 위기가 닥치면 그걸 이용할 나라는 미중일일겁니다.

이역시도 돈의 문제이면서 또 권력의 문제입니다.

10
2023-03-19 14:53:47

제 포인트를 아직 캐치 못하신거 같네요.

 

전쟁도 결국 돈의 문제입니다.

말하기 미안해서 원 댓글에서 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사실 전쟁이 나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별로 크지 않은 국가이죠.

 

그러나 1950년의 한국과 달리 2023년의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에 직간접으로 투자한 외국 돈, 한국이 투자한 돈이 얼마인데

과연 그들이 한국땅에서 전쟁을 벌이려고 할까요? 

 

한국의 위기를 주변국들이 이용만 해먹는다는 피해자적 생각은

이제 버려도 좋을 정도로 한국의 국력은 강합니다.

 

말나온 김에,

군사적으로 한국은 사실 중국도 침공하기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당연히 결과적으로 한국이 패하겠지요

그러나 그 와중에 중국이 입는 손해를 생각하면

중국은 한국을 침공하기 힘듭니다.

 

이건 대만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대만은 얼마전 습근평이 통일을 언급했듯이

수복해야 하는 영토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11
2023-03-19 15:22:47

미안하지마시고 그냥 뻘소리나 하지마세요

8
2023-03-19 15:39:25

여전히 문맥을 이해 못하시는 군요.

제가 미안해 했던 대상은 '우크라이나'였지

님이 아니었는데요. 

7
2023-03-19 15:55:49

미안하지만 유크라이나가 아니고 비꼬려고 쓴걸 이상하게 우기시네요

6
Updated at 2023-03-19 17:07:03

지속적인 오해를 하시는 군요. 

처음에 한반도가 이제는 전쟁나기 힘들다는 얘기하면서 비교 대상으로

우크라이나가 경제적인 가치가 적어서 그런 전쟁이 났다는 말 하기가 좀 그래서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는데 

마침 님이 얘기를 꺼내면서 언급을 하게 된 겁니다.

 

이정도면 일부러 이해를 안하려고 한다고 봐야...?

6
2023-03-19 17:10:49

님이야 말로 저들을 너무 믿으시네요.
그래서 사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까

4
2023-03-19 17:16:58

사드 배치가 잘못된 건가요? 

13
2023-03-19 15:22:22

검머외라 상대하지마세요

6
Updated at 2023-03-19 15:38:44

검은 머리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사람은 해당 사안 없겠네요? 

6
2023-03-19 15:56:14

털없으신듯ㅋㅋ

4
2023-03-19 16:27:23

아직 흰머리가 뭔지 모르는 나이인가 보군요. 

15
Updated at 2023-03-19 14:32:37

남북한 긴장감 조성과 대중국 외교를 엉망으로 만드는게 누군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섣불리 전쟁이 발생하지는 않겠으나..(굥이야 그거믿고 전쟁이네 선제타격이네 지껄이고 있는듯 하지만..) 계속 상대편을 자극하고 있는
지금 분위기라면 국지전 등이 일어나도 별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또한 굥은 연평도나 서해해전 같은 국지전 정도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근데 그게 더 확산될지 그 누가 알까요.. 평화와 안보는 누구에게 맡겨 두는게 아닙니다. 님같이 미국님이 일본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면 될게 아니라요

WR
5
2023-03-19 14:35:28
일본, 미국은 덕분에 꽃놀이패를 쥐는 거죠. 필요하면 한반도를 위협용 '단검'처럼 휘두를 수 있게 되니까요.
5
2023-03-19 14:46:21

거꾸로 한반도의 그런 지정학적 위치 덕분에 한국이 이만큼 발전한 거지요.

이런 위치를 그냥 버려둘 수 없으니 미국이 전후 엄청난 원조를 하고

일본을 통한 기술 이전으로 경제발전을 도왔으니까요. 

8
2023-03-19 14:45:13

남북한 긴장감과 대중국 외교는 우리가 뭘 어떻게 한다고 풀리는 문제가 아닙니다.

계속 북한에 퍼주고 중국에게 중국몽 함께 한다고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천만에요. 그러는 동안에도 북핵은 착착 개발되어 왔고

중국의 경쟁력은 이제 거의 한국을 따라 잡았습니다.


이건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버리는 걸 떠나서

하나를 얻기 위해서 모든 걸 버려야 하는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얘기했지만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가장 무력 충돌이 일어나기 어려운 곳입니다. 

거기다가 현재 한국은 경제적으로 너무 걸린게 많은 선진국이죠.

여기를 기점으로 전쟁을 벌인다?

그냥 3차 대전입니다. 

그정도가 되면 우리는 걱정이고 뭐고 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다 죽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걸 현대통령이건 누구건 한국이 주도해서 벌인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을 다시 처음부터 알아보셔야겠습니다.

아무리 정권욕을 하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계속하면 

점점 설득력이 떨어지는 법입니다.

1
2023-03-19 15:09:25

전면전 대신 축구로 결판내고 진 사람 승복하기 상상해봤는데, 한반도 안에서만 전쟁해서 이긴 나라 맘대로 콜?

본토는 서로 건드리기 없기...

머 이럴까봐 겁나요 ㅜ.ㅜ

전쟁없이 power shift가 가능할까요 ? 기축통화도?

5
2023-03-19 15:25:55

기본적으로 전쟁없이 power shift 가 힘들죠.

그래서 저는 중국으로의 power shift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중국은 미래가 없어요.

 

그런데 전쟁이 굳이 난다면 꼭 한반도일까요?

저는 한반도보다는 대만이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3
2023-03-19 15:11:04

적어도 바보처럼 남들한테 이용당하진 말아야죠ㅎ그나저나 최근 뉴스들 보면서 정권욕이 안 나오시나봐요~? 이거원 설득력이 없네요

5
2023-03-19 15:26:32

누군가를 바보로 보고 싶은 분들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보고 싶은 거 아닐까요? 

11
2023-03-19 15:28:58

미안하지만 설득력도 없고 헛소리만 하십니다

5
2023-03-19 15:37:43

제가 보기엔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었는데요? 

11
2023-03-19 15:56:46

여기 모두가 보기엔 님이 쳐발리신듯

5
Updated at 2023-03-21 03:23:03

님이 그렇게 보고 싶고

정치 성향이 맞는 몇명이 추천 때려준다고 

상식, 팩트, 논리가 변하는 게 아니지요. 

5
2023-03-19 17:11:24
3
2023-03-19 17:17:19
6
Updated at 2023-03-19 16:38:03

님이야말로 설득력이 떨어도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지 자각을 못하는거 같군요

님같은 마인드면 외교는 왜하고 군대는 왜 갖추며 나아가 정부는 왜 만듭니까?
그냥 미국이나 일본 중국 하자는대로 냅두죠

이번에 굥이 일본에가서 일본하자는대로 다 퍼준것도 어차피 우리가 어떻게 해봐야 미일 하자는대로 될거니까 잘한거겠네요ㅎㅎ
미국에 있어서 뇌가 미국과 일본에 절여지신건지 모르겠는데
딱 나라팔아먹는 인간들 마인드네요. 이완용같은 인간들이 딱 그런 마인드였죠
조선이 뭘해봐야 의미없고 일본에 기대야 한다고요

5
2023-03-19 16:52:26

그런데 님은 일본에서 한 회담에 참석하셨나 보군요.

우리가 일본이 하자는 대로 다 퍼주었다는 건 어떻게 아시는지?

원래 국가간의 회담에는 뒤에서 수많은 협상들이 오가는데

어지간한 당사자 아니면 알 수도 없을 텐데요? 

알고보니 1급 공무원이신가...

 

아니라면 그냥 보고 싶은대로 보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시는...?

5
2023-03-19 17:14:41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세상 사람이 다 아는데.. 그렇게 아시는척 하시는 분이 아직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그냥 보고 싶은대로 보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시는...?
라는 말은 그대로 무지게반사 해드려야 할듯 싶네요ㅎㅎ

4
2023-03-19 17:20:48

자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국제 관계에서 님의 감정에 만족할 만한 완벽한 승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협상이라는 건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거에요.

그런데 현재 문제는 반일 감정이 너무 지나쳐서

일본에 조금만 주면 마치 나라를 파는 것처럼 반응하는 겁니다. 

 

일본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사과가 진정성 있는 사과일까요?

일본 덴노가 광화문 광장에서 머리를 찧어서 피를 흘리면 되는 걸까요. 

그런건 한국이 일본을 무력 침공해서 완전한 승리를 얻지 않고는 불가능하지요.

가끔 어떤 분들은 그런 걸 꿈꾸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세계 역사를 보시면

어제까지 죽이고 싸우던 나라들이 

오늘은 웃으며 손을 잡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대한 기억력이 없어서 그럴까요? 


3
2023-03-19 19:18:11

이번 방일에서 외교는 주고받는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대통령실 입장은 못들으셨나 봅니다ㅋㅋㅋㅋ

무슨 외교를 승리네 패배네 그런 이분법적인 논리를 떠나 상호호혜적 입장을 견지해야죠..
님처럼 극단적으로 일본과 죽어라 싸우자라는 것도 아니고 덴노가 뭐 머리를 찧으라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좀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이번처럼 굴욕적인 외교는 유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1
2023-03-20 04:12:18

제가 극단적으로 일본과 죽어라 싸우자라고 했다고요? 

제가 덴노가 머리를 찧어야 한다고 했다고요? 

 

혹시 다른 분 댓글 읽고 여기 다시는 건...? 

17
2023-03-19 15:01:54

아니 정게엔 회색창이 며칠째 안 보이드만

프차에선 보이네.....?? 

2찍은 과학이 확실한 듯 합니다. : )

2
Updated at 2023-03-19 15:18:24

이러다 전쟁 나겠다 이런 생각 많이 들더군요 뉴스 보면 저절로 그런 말이 나옵니다

14
Updated at 2023-03-19 15:27:58

한국말 쓸줄하는 검머 한마리가 물흐리네요

5
2023-03-19 15:27:09

요즘 인텔 외계인들이 애플로 넘어가서

인텔이 망하고 애플이 잘 나간다죠? 

6
2023-03-19 15:28:22

그러면 애플 주식 사시던가요

6
2023-03-19 15:37:20

님이야 검머 한마리 생각만 하면 되지 않나요? 

6
2023-03-19 16:03:24

애플주식 사시라니까

5
2023-03-19 16:53:01

저는 이미 가지고 있고요 

돈은 제가 벌테니

님은 검머 한마리만 생각하시라니까요. 

5
Updated at 2023-03-19 16:00:24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본인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5
Updated at 2023-03-19 16:15:16

영화 아포칼립토 초반에 나오는 문장이 있죠.

 

위대한 문명은 내부에서 붕괴되기전에는 외부로부터 정복되지 않는다는...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말이다.. 등등의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윤석열이가 잘못해서 위기가 온 것은 아닙니다..

 

내부로 부터 무너졌으니 윤석열이가 나온 것이지 윤석열이가 무너뜨리는 중은 아닐겁니다.

 

서로가 서로를 간첩이라고 욕하는 나라이지요..

 

북한 간첩, 중국간첩, 미국간첩, 일본간첩, 러시아간첩 등등...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온라인은 그런 간첩들이 서로가 서로를 간첩이라고 욕하며 국민을 이간질 시키는 거대한 전쟁터 일 수 있어요..

 

3월1일 일장기가 나부끼고, 대통령은 독도 침탈에 대해 일본 수상에 듣고도 의제로는 다루지 않았으니 문제 없는 입장이고 국민 중 일부(아니 다수일지도 모릅니다)는 그걸 또  잘한 것이라 하구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분노의 대상이 특정 정치인이나 특정 정치세력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돈이면 다 되는 천박한 국민성때문 아닙니까..

 

여기도 배우자가 파산위기에 처하면 이혼해서 혼자 파산하도록 하고 재산은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든지, 부모가 어릴 때 안좋게 했으니 커서 모시지 않으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가끔 나오고 많은 공감을 얻습니다.

 

돈을 왜 버는지 안정된 나라는 대부분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라는 도구로 인식하는 답변을 많이 하는데 

이 나라는 그렇지 않지요..

 

결국 돈이나 복지가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가장 빨리 일어났지만 가장 많이 썩어버렸고, 가장 빨리 망하는 나라로 가는 중이지요..

 

망한 뒤에 어찌되든 반성하고 새로운 싹을 피우겠지만 앞으로 한 몇 백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개나 고양이보다 대접을 못받는 나라인데 뭔 희망이 있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는 대 혐오의 시대에 말입니다..

 

5
2023-03-19 17:39:55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우리 국민성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이 모두 뚜렷하게 공존하는 편인데

언론을 수단으로 하여 나쁜 쪽으로 계속 기울어지게 만드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최악의 민족이 되어 망하는 수도 있고

어떤 계기로 다시 깨치고 나아가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2023-03-19 16:48:57

현재 동북아에서  포방부가 있는 한국을 육상으로 침공할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북한 급변시 중국의 북한 점령,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전쟁 발발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는 되어 있어야겠죠.

2
2023-03-19 17:48:53

그런대 포방부가 아니라 우주 방위대가 있어도 대가리가 저런 놈들이면 아무 소용 없어요. 전쟁나면 러시아 보다 나을거 하나 없을 겁니다. 그런대 러시아 하고는 기본 체급이 너무 다르죠

2023-03-19 17:48:52

 전쟁과 통일은 말 한마디 실수로도 갑자기 옵니다.

 

우리 대통령의 말조심을 부탁 드립니다.

4
2023-03-19 17:54:52

윤가놈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수도 있죠. 탐욕에 미친 자칭 선량하고 평범하다는 우리 이웃들이 만든 결과물요. 박근혜때 하늘이 한번 기회를 줬잖아요? 그래서 지금과 똑같은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는데 그짓을 또 했으니 아마 하늘도 '아 저 새끼들은 글러 먹었다 저런것들 뭐하러 봐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3
2023-03-19 20:18:24

한국도 무시못할 군사 강국이라서 중국이 함부로 넘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독침전략에 따라 현무-4, 현무-5로 싼샤댐 폭파시키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톈진, 광저우, 선양 등 주요 대도시만 초토화 시켜도

 

비록 우리도 나라가 절단나겠지만

중국 역시 나라 망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다

주한미군 주둔,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른 미군 자동 참전 등으로

중국이 훨씬 손해라 함부로 우리를 침공할 수 없죠

3
2023-03-20 04:11:02

맞습니다. 우리가 중국이랑 1:1로 싸우면 이길 순 없지만 중국도 무시못할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그게 현실적으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겠지요.

거기다가 미국과 동맹이니 중국이 함부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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