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연말정산 시즌...

2021년 원천징수영수증을 보니, 기납부세액이 3,540에, 결정세액이 3,015ㅡ올해는 기납부세액이 6,000 정도 되는듯 한데 얼마나 돌려 받을지 모르겠습니다(실질세율이 2021년도에 18%쯤이었는데ㅡ이 거 비슷하게만 나와도 돌려 받는 금액이 꽤 될듯합니다). 꿀인 공제는 딱히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자세히 안 봤지만ㅡ미성년 자녀 교육비가 연 300까지 세액 공제되는 거 같던데, 맞다면 이게 최고아닌가 싶습니다).

인적공제

기부금이 크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평소 급여+α 정도의 환급이 예상됩니다. 매년 급여의 7~80% 수준으로 돌려받았는 데, 이번엔 아내가 인적공제 대상에 들어간데다 둘째 등록금이 들어가서인지 좀 많이 환급이 될 것 같네요.

기부금은 좀 손을 봐야하는거 같은데요.
특히 교회에 돈 좀 내고, 영수증 거하게 끈어와 결정세액 0찍는분도 봤습니다.
투명하게 관리가 되나 모르겠습니다.

연말정산의 핵심은 많이내야 많이 받는 것이라서...내는 소득세액이 많지 않으면 많이 돌려 받기는 힘들죠.

전 원천소득세를 일인가족 120프로로 해서 미리 많이 내고 나중에 많이 공제 받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워 내는 것 보다는 많이 받고 싶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