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재테크]  환율이 1200원대로 내려왔네요.

 
8
  4076
2022-12-01 09:28:17

1300원대 초반을 유지하던 것이 좀 된 거 같긴한데

오늘 개장하자마자 급격히 떨어져서 1290원대이긴 하지만 1200원대를 보네요.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 한은에서 스몰 스텝으로 금리 올리고 좀 걱정이 됐었는데

이게 단순히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인한 것인지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어째 환율 쪽에서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님의 서명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 국적을 지키고 있는 시나몬롤입니다.
21
Comments
2022-12-01 09:33:12

환율이든 주식이든 금리든...

미래를 땡겨서 반영했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이미 최대한 땡겨서 환율 급등했는데...예상보다 덜 올린다니...내리는 거 같은.....

금리도 이미 내년거 땡겨서 올렸기에..막상 내년에 금리 올라도 그렇게 안올라갈겁니다.

WR
3
2022-12-01 09:45:09

그렇죠 그동안의 환율 상승이 좀 지나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2022-12-01 10:09:07 (125.*.*.130)

금리 상승은 시차를 두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인상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거에요.

2022-12-01 12:11:47

후행 효과는 그렇지만..

지금 은행금리는 미리 땡겨 올린게 있습니다.

내년초에 0.25 한두번 더 올린다고 하더라도...그 뒤에 안올리거나 내릴거란 전망이 있으면...오히려 금리는 기준금리 최고점일때 지금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2-12-01 13:40:23 (125.*.*.130)

내년부터 자금 경색이 본격화되면 시중금리가 더 올라갈수도 있죠.

그리고 회사채 수익률이 10%가 넘는 경우도 있어서 은행금리가 미리 당겨서 올린 것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2022-12-01 15:43:36

https://v.daum.net/v/20221129071156027


https://v.daum.net/v/20221201061021156



기사도 나오네요.

뭐 이 움직임을 정권의 압력이라고 보면 할수 없구요.

2022-12-01 16:05:58 (125.*.*.130)

기사에도 정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나와있는걸요.

2022-12-01 16:43:54

연준이 금리 올리는것도 정책이죠.
한은이 올리는것도 정책이고....

모든게 정책이죠...

시장의 자율적 의사로 지금의 금리가 결정된건 아니죠.

2022-12-01 17:01:26 (125.*.*.130)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것은 어느나라 중앙은행이라도 다 하는 일이고 법률에도 규정된 한은의 권한이지만 정부가 은행에게 금리를 내리라고 하는게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정부에 그런 권한을 부여한 법령이 있나요?

정부 개입전 금리가 시장의 자율적 의사로 결정된 금리죠.

금리인상과 정부 압박이 다 정책이라고 퉁치고 말 문제는 아닙니다.

이렇게 압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지만요.

 

2022-12-01 17:40:14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구요.

올해말과 내년초에 5천만이 다 금리 올릴거 압니다.

그럼 어떤 바보가 지금 예금을 넣을까요?

따라서 은행은 다음 올릴걸 감안해서 금리를 정한다는겁니다.

그래야 들어올테니...

금리는 기준금리 올린다고 다음날 바로 올리고 내린다고 내리는게 아니라..어느정도 예측되는 미래를 감안해서 정한다는거죠.

내년에 분명 베이비든 빅이든 한은에서 금리 올릴텐데.....5프로 예금 또 나오는지 한번 보시죠. 전 안나온다고 봅니다.

아 물론 예측과 다르게 내년 중반에 또 금리인상을 할거 같다면 5프로 나오겠지만..누구나 예상하는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고 오르진 않는다는 겁니다.

이건 채권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채권금리는 이미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내년초까지 금리가 올라갈게 확실한데도요......

Updated at 2022-12-01 09:36:07

파월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한다고 해서 달러가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진 만큼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원화 가치가 아예 상승한 것으로 보이진 않아서 환율이 계속 내려갈지는 알 수 없는 거 같아요

2022-12-01 09:38:32

속도 조절이지 금리 내린다는게 아닌데도...이런거 보면...선반영 했다고 봐야죠.

2022-12-01 09:39:20

그렇죠 주식시장에서 흔히 듣던 선반영…

WR
2
2022-12-01 09:50:30

좀 더 자세히 봐야 겠지만 달러 인덱스만큼 움직인거 아닌가 싶네요. 

12월 FOMC 미팅에서 50bp 올리는 것이 거의 확실한데 이후에 환율에 급격한 상승만 없으면 대체로 성공적이라고 봐도 될 거 같네요. 

2022-12-01 09:36:49

1440원에 환전을 할껄그랬나봐요.

2022-12-01 09:39:33

1400원대 팔고 국장에 투자한 사람이 위너 같습니다 ^^

Updated at 2022-12-01 09:41:01

그러게요. 아직 달러 들고 있고 삼전 들고 있는 저는

WR
2
2022-12-01 09:51:10

환율 변화는 신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2022-12-01 09:52:37

그냥 제가 필요할때 환율이 신이 내게 허락하신 환율인가보다 해야겠네요

2022-12-01 12:19:52

환율 떨어지고 ... 주식 오르고 최근에 폭락한 아파트 가격 다시 좀 오르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가격떨어졌는데 공시지가 엄청 올려 놓고 

종부세만 마니내야하는 ㅎ

부자도 아닌데 말이죠  내년되면 경제가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믿어요 

 

WR
1
2022-12-01 13:51:04

그러고 보니 공시지가를 매매가와 같이 해야한다는 주장도 본 거 같은데요,

이렇게 내릴 때 공시지가도 내려야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공시지가가 매매가와 100% 같기가 힘든건데,

현실을 모르고 무조건 본인들 생각에만 집착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