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벤투 뿌리친(?) 손흥민

어제 손흥민 인성 운운하며 글 올린사람은 댓글들이 그런거 아닌거 같다고 하니

동영상 제대로 보라고 하더군요...

마치 날리면이니 다시 들어보라던 누군가와 일치하는 모습으로...

저는....자꾸 뒤에서 건디니까 무의식적으로 뿌리쳤는데 그때 하필 벤투가 다가왔을 때로 보입니다.

당연히 벤투인지는 몰랐겠죠..

별거 아닌 일인데...뿌리치는 것만 캡쳐해서 인성논란을 만드는 것 같네요..

의외로 손흥민을 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기야 일본이 코스타리카에게 지니까 하늘이 무너진 듯 모리야스 까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죠...

참.. 사람들... 다양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논란의 가치가 없어 보이고...

두번째 이야기의 꼬마는 정말 귀엽네요. ㅎㅎㅎ

손!! 손!! 하고 부르는 모습도... 

져서도 열받았겠지만....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가 맘대로 안되니....저라도 열받을만 하긴하죠.

다른 각도에서 보니 벤투인거 몰랐던거 같은데 마지막 경기 앞두고 예전같이 응원은 못할망정..

저 꼬맹이 영상 너무 귀엽네요. 그래도 손은 씻어야 돼.

손 정도면 벤투 싸다구를 날려도 한번 봐 줄만 합니다. 무적권

악플러들 언제 정신차릴런지...

수술받고 한달도 안되서 뛰고 있는 손흥민 욕하는 놈들은 진짜...

권창훈 연인에게 악플다는 한심한 사람도 있고

심지어 가나 사람(가나쌍둥이)이 가나 응원했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냥 욕하려고 사는 사람들....

올라갈 때로 올라갔으니 이제 끌어 내리고 싶은 거. 대중심리 참 못됐죠

이래서 기레기라는 소리가 쓰레기같은 기자들
어제 자세한 설명이 있다라구요 앞듸 짤라서 그영상만 보면 그리 보이는게 윗분 말씀처럼 가나 생퀴들이 집착쩔어서 짜증내는중 벤투인지 모르고 했다가 다시 벤투인거 알고 어깨동무하고 걸어 갔다고 하네요
https://youtu.be/xQh63yMeQwk

저는 그냥 손흥민이 감정이 복받친 상황에서 뒤에서 누가 됫목을 잡으니 반사적으로 뿌리쳤다가 감독인 줄 알고 다시 어께에 손 올리는거 반응하지 않고 걸어갔다 라고 보고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말았으면 하네요. 참 사람들이 염치가 있으면 그렇게 고생하고 지금까지 뛴 선수한테 야박하게 저장면 하나로 모든걸 깍아내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거죠.

설사 그랬다고 했더라도 이유가 있을거고 또 실수라고 해도 한번의 실수로 사람의 인성을 논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욕할 놈들은 뭔 짓을 해도 욕할거리를 만들죠.

저런건 귀 담아 들을 필요도 없는데

워낙 귀 얇은 분들이 저런거에는 또 혹해서는

이런 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