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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중인 20년된 빅토리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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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08:09:28


20년은 훌쩍 넘었네요.
친형이 군 제대 후 취업해서 사줬던걸로 기억나네요.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선물이라고 사다준거예요.

한번은 출국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저게 손가방에 들어가 있었고 버리는수밖에 없다고 하는걸 빠꾸해서 공항에서 보관이었나 택배였나.. 아무튼 그렇게 살린적이 있었죠.

뒷 뚜껑이 사라지긴 했지만
지금도 드라이버, 가위, 칼 등의 용도로 급하게 쓰기에는 충분합니다.

차에서 쓰다가.. 뜬금없이 옛날 생각이 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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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10-06 08:13:10

 어릴때 독일에 계신고모님이 한국오시면서 사다준 선무이 빅토리 녹스였죠...

그이후에도 여러게 선물도 박고 제가ㅓ도 구입하고 해서 

지금도 10여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항상 주머니에 넣어 다니는건 캠퍼라는 물건

산에 야생화 찍으러 다니면서 나무에 감겨 놓은 나이롱 줄 끊는 용도로 주로 사용합니다.

키홀더로 달고 다니다 분실한것도 몇개 디고 손톱깍기까지 가지고 다녔네요

WR
1
2022-10-06 08:18:29

아마도.. 키홀더로 쓰다가 반대 뚜껑이 날라건거 같아요. 그 후로 그냥 가방에 항상 휴대하는 물품이 됐죠 ㅎ

3
2022-10-06 08: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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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22-10-06 08:19:28

맞아요. 맥가이버칼
공장장님답게 이런 짤이 있으셨군요

1
2022-10-06 08:19:46

맥가이버도 이 칼의 전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칼하고 드라이버 정도

그러니 맥가이버 칼은 괜히 비싸게 여러가지 들어있는 것 말고 칼 드라이버 들어간 단순한 것이 짱인 것 같습니다^^

WR
1
2022-10-06 08:22:27

오래전 뚜껑 때문에 이거저거 좀 알아보는데
뭐 이런 건 왜 있지 싶은것도 있어서 놀람.
제껀 두께가 1cm 남짓 되는데 큰건 뭐 거의 무기 수준의 것도 있던데요

1
2022-10-06 08:21:15

인기가 많아져서 중국산 가짜도 엄청 돌아 다녔죠...

1
2022-10-06 08:25:44

맥가이버!!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이니 오래오래 쓰세용!

WR
1
2022-10-06 08:28:29

제 값의 몇배 이상을 한거 같아서
좋은거 있음 하나 다시 장만하고픈데
이게 고장이 나야 바꾸든 할텐데
앞으로 20년이 지나도 멀쩡할 듯 싶어요.

1
2022-10-06 08:29:30

 정확한건지 모르지만 빅토리녹스 멀티툴은 평생 AS 된다고 들었습니다.

WR
2022-10-06 08:56:08

앗... 한번 알라봐야겠네요.

2022-10-06 08:45:38

예전에 스위스 놀러갔는데

그 동네에서 참 많이도 팔더라구요... 여기서도 팔고 저기서도 팔고..

WR
2022-10-06 08:56:51

스위스. 저도 가고프네요.

2022-10-06 09:06:32

예전(?)에는 이런 물건을 '명품'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흘러 명품의 의미가 달라지더군요

2022-10-06 10:12:34

 저도 미니부터 젤큰것 까지 서너개 가지고 있는데 야외생활할때는 필수품입니다.. 없으면 허전..

2022-10-06 10:25:02

사진을 보면 작은 사이즈 같은데, 저 사이즈에도 저렇게 여러가지 툴이 들어간게 있군요.

 

저는 큰 사이즈 빅토리녹스 칼은 가져보지 못했고, 작은 사이즈에 더 간단한 구성인 제품만 사용해봤습니다. 아내랑 결혼 전에 그거 가지고 신발 고쳐주고 그랬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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