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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공 하나 안 던지고 교체된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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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5 23:09:59

 

 

오늘 선발투수 플럿코가 공 하나 안 던지고 교체되었는데, 그게 첨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도 플럿코가 이와 같은 일을 겪었더군요.

비록 우천 노게임으로 비공식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암튼 그 이유는 위 영상의 제목에 나와 있습니다.

이런 일은 올 시즌에 첨 봅니다.

근데 KBO 역사상 선발투수가 공을 1도 안 던지고 교체된 사례가 또 있나 몰겠습니다.

더 나아가 외국 야구에도 이런 사례가 있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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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5 23:17:08

고의볼넷이 있으니 가능해졌죠.
예전에는 무조건 한타자는 상대해야 했죠.

노게임된 날 상대팀 선발은 한타자 상대하고 내려갔죠

2022-09-25 23:26:14

부상으로 인정받으면 한 타자도 상대 안 해도 되는군요.

Updated at 2022-09-25 23:52:15
아니죠
부상으로 인정받아서가 아니라
고의4구로 한 타자를 상대했기 때문에 교체가 가능한 겁니다
플럿코의 책임주자라서 그 주자가 득점하면 자책점에 들어가죠
그게 결승점이면 패전투수가 되는 거구요
2022-09-25 23:53:45

 


Updated at 2022-09-25 23:55:42

오늘 플럿코는 이 규정으로 교체가 가능하게 된게 아니라는 거

2022-09-25 23:55:56

그러니까요. 예의상 그랬는지 주심한테 인정받질 못했는지 고의사구 주고 끝내네요.

Updated at 2022-09-26 06:28:01
애초 처음부터 고의4구로 한 타자 상대했으니
주심이 부상을 인정하건 말건 상관없죠
주심이 부상을 인정안해서 고의4구 내준 것도 아니었구요
공 하나도 안던진 투수한테 어떤 심판이 담증세를 이유로
부상을 인정해 줄까요
진단서라도 내밀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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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23:33:58

전 경기는 애국가 나오는 순간부터 비가와서 7:50 에 시작했습니다.

선발투수가 그정도 기다릴 수 없는 선수가 많을 겁니다.

규정상 한 타자를 상대해야 해서 고의사구 처리한 것이고 

상대 투수는 한타자 상대하고 아웃잡고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중간에 비가 더 와서 노게임 됐었습니다 

 

오늘도 연습투구 중에 이상이 와서 같은 방식으로 처리했구요 

예전같으면 완전히 빼는 볼 4개 던졌을 수도 있겠네요 

 

부상방지 차원인데 논란될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2022-09-25 23:53:17
일부 SSG팬들은 위장선발 아니냐고 의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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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23:56:16

위장선발로 에이스를 내리고 최성훈 김진성 김대유 최동환 이우찬 등등이 더 낫다고 보는건가요
ㅋㅋㅋ

Updated at 2022-09-26 00:10:15
플럿코에 대해 잔뜩 준비하고 나왔더니만 김새게 만들었다는 얘기겠죠
우완 내리고 좌완 올렸다고 뭐라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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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08:49:45

플럿코에서 최성훈으로 바뀐다면
상대팀에서는 환호할 일인데요

2022-09-26 08:53:52
교체될 당시에는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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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08:57:11

교체될때는 좋았다가,
지고나서 불평한다면
이건 좀 그렇습니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압도적 1위팀인데

2022-09-26 09:09:02
반대의 경우였다고 하더라도
그런 말은 나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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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00:46:21

그저 플럿코 아무 탈 없기를 바랄뿐..
근데 다승1위 방어율 1점대 선수가 내려가고 쓱에게 방어율 10점대인 선수가 무사1루에 올라왔는데 좌완이니 우완이니 따지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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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01:47:11

패자는 원래 말이많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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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08:29:49

9회초 2사까지 승자였다는 게 함정이죠 ㅎㅎ

2022-09-26 06:48:14

햐~

이런 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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