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20년쯤 후에 제2의 또경영 캐릭터가 될듯한 배우
5
4802
2022-09-24 20:09:31
2022년 들어서 흥미롭게 보는 드라마들에는 거의 빠짐없이 최대훈 배우님이 나오시더군요.
2000년에 배우 데뷔하신듯 한데....최대훈 배우님이 처음으로 기억에 남게 된 드라마는 2018년 무법변호사 때부터였습니다.
최민수 배우님의 오른팔이자 살짝 코믹스러운 조폭 캐릭터로 나와서 이준기와 대립각을 이루었었죠
무법변호사 이후부터 방송가에서도 뭔가 캐릭터성을 인정받은건지....2019년부터 드라마 출연작품수가 그전년도에 비해 부쩍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최대훈 배우의 특징은... 목소리 톤이나 억양이 정형적인 배우톤이 아닌.. 뭔가 오묘한 느낌이 있죠
목소리 톤과 더불어 연기 느낌도.. 항상 극의 긴장감을 쫀쫀하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구요
뭐랄까... 오광록 배우님의 느릿한 목소리 톤을 젊은 버젼으로 빠르게 재해석한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최대훈 배우님 볼때마다 20년쯤 후에는 모든 드라마에 빌런 정치인. 빌런 재벌등으로 나오고 또 나오고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에 곂쳐서 하루에 두채널에 두번씩 나오는.....
또경영 배우님과 같은 위치에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님의 서명
40살이 넘도록 여자손목을 못잡아봤지만...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13
Comments
글쓰기 |
사랑의불시착에서도 윤세리오빠로 좋은 연기 보여줬었지요.
선역도 하는것도 보고싶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