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랜 시간 모든 자동차에 해왔던 같은 작업.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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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4 11:46:09
그동안 제가 직접 구입했던 차와 회사에서 지급한 차가
총 8대인데 그동안 맨 처음의 2대 말고는
모두 SUV였습니다.
그런데 차가 제게 온(?) 순간
모두 동일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고 비용을 들여 전문점에서 했죠.
두 가지인데요.
바로
기존의 바닥 카펫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 까는 모노륨(레자) 작업과
차량 하단의 양쪽 측면에 장착하는 사이드 스텝 작업이었습니다.
바닥 교체를 하는 이유는
바로 흙먼지 등을 진공청소기로 보다더 쉽게 제거하고
물걸레로도 무난(?)하게 닦아낼 수 있어서였습니다.
회사에서 지급한 차까지 제 돈으로 할 만큼
제가 생각하는 위생과 청소에 부합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스템을 부탁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심미안(?)과 차량의 자세(?) 외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바로 옆에 주차한 차와의 문콕 방지였습니다.
SUV 보다 낮은 일반 차가 옆에 주차하였을 시
차 문을 열면 사이드 스템에 걸려 차 문끼리 닿지 않는
그런 확률이 꽤 높습니다.
위의 두 가지를 꾸준히 해 온 것이죠.
세차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과
센터에 들어가 정기적인 차량 점검
이 정도만 평소 하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글을 적다 보니
그동안 습관적으로 하는 것처럼 살아왔네요.
여러 회원님도 저처럼 차에 관해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차와 작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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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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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레자 작업은 비용이 꽤 나올거 같은데 대략 얼마정도 하나요?
그리고 단점은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