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당당치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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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2 14:54:19
어제 옥션에서 흠플러스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달받았습니다.(마침 퇴근 길 집 앞에서 홈플러스 기사님과 마주쳐서 6시 40분경 직접 수령).
7,900원에 배송비가 3천원 추가되지만 퇴근 후 홈플러스까지 가서 구매에 성공할 자신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ㅎ
감자 튀김(?)이 곁들여져 있고 치킨 무와 서비스 콜라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ㅋ
(도착 후 시간이 좀 지나서 먹게 되었으므로)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 설정, 10분동안 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은 자주 사먹지 않는 편인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 치킨들에 비해 닭의 크기가 좀 더 큰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KFC 대비 약 70~80% 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
마침 집에 남은 파채가 있어서 곁들여 먹으니 더욱 좋군요.^^
함께 포함된 약간의 감자튀김도 괜찮았습니다.
요즈음 브랜드 치킨의 가격이 너무 양심없이 오르고 있어서 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의 출시는 아주 반길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뿐만 아니라 닭크기와 맛도 평균 이상으로 느껴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몸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입맛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3조각만 남기고 그 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ㅎ
치킨 맛에 많이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하실 듯 합니다.
즐거운 연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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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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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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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는 염지가 적게되있어서 너무 싱겁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양념이 더맛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하던데.
웃긴건 바빠서 양념만들 시간없다면서 후라이드만 죽어라고 만들어서 매장에 진열해놓으면 다 팔린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