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방배동 면식수행] 13000원짜리 일미칼국수 Vs 12000원 곰돌이 참국수
1
1960
Updated at 2022-08-10 16:16:54
방배동 카페골목엔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일미칼국수라고 몇일전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단골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엇죠.
https://youtu.be/vmgRLO0Qoe0
전 처음에 한번갔다가 가격이 13000원인걸 보고 내돈내고는 안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냉면도 15000~18000원 인데 , 손칼국수가 13000원인게 살짝 이해되기는
합니다. ㅎㅎ
맛은 그냥 담백한 칼국수 맛이었구요.
주인장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최근에 간집은 "명동 곰돌이 참국수"라고 본점이 명동에 있는듯 한데 (방배점)
여긴 12000원 이더군요 (여기도 뒤돌아 나올뻔 했습니다 ㅎㅎ)
여기도 간장베이스의 맛인데 .. 해장되는듯 속시원한 맛이었구요. 단골손님들이 좀 있는듯 하네요.
요즘 점심값이 너무 올라서 먹고살기 힘드네요
저는 저질입맛이라 5500원짜리 "과천 밀숲"의 사골 칼국수가 입에 맞는듯 해요
님의 서명
젊은날엔 젊음을 몰랐고 ..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
13
Comments
글쓰기 |
우와... 저렇게 고명 올려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듯.
어차피 섞어버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