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직은 헤어지지 않을 결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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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0 12:49:29
스마트폰이 V50S인데
작년 초반에 중고로 샀던 것입니다.
최근에 터치가 되지 않는 일이 잦아서
AS 센터에 가서 문의하니
액정 불량 및 고장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민 꽤 하다가
이제 끝난 LG 스마트폰을
한 번만 더 붙잡고 있기로 결심했습니다.
액정을 과감하게 갈았습니다.
세상에나
제 휴대폰의 바탕 흰색의 색온도가 이런 줄 몰랐습니다.
그동안 누런(?) 색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었나 봅니다.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터치도 마구마구 잘됩니다.
삼성 제품을 꽤 오랫동안 쓰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지만 어차피 추후는 갤럭시일 것입니다.
안드로이드가 편해서
카메라 성능이 무시무시한 아이폰도 쓰지 못합니다...
향후 2년 내에 벌어질 일일 것 같고요.
아무튼 이제 저는
5대 연속으로 써왔던 LG 폰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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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화면으로 찍을 HARRY님의 사진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