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기차 배터리 방식의 변경이 필요해 보이네요.
3
3061
Updated at 2022-08-09 06:33:44
현재 전기차의 배터리는 직렬로 연결해서 전압을 높이고 그냥 인버터를 구동하는 방식인데 이 방식의 단점은....
각 셀의 충번 방전 전압을 정밀하게 제어하기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사용하다 보면 과방전 과충전 되는 놈이 나오기 마련이고 과방전 과충전 된놈이 문제가 되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는데...
단순하게 가자면 모든 리튬이온 배터리를 병렬 연결하고 인버터를 승압 컨버터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네요.
이렇게 가면 인버터 변환 효율 만큼 효율이 떨어지고 주행 거리가 짧아지는 문제가 있는 반면에 화재의 위험성이 대폭 하락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모두다 병렬 연결하면 자동적으로 배터리 밸런스가 맞춰지기 때문에 과방전 과충전의 가능성이 원천 제거되는 장점이 있다고 하겠네요.
직렬 연결은 중간에 배터리셀 하나의 상태만 나빠져도 전체 배터리의 전체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들어나게 됩니다.
아니면 적당한 직병렬의 최적점을 찾고 적용하는 방식이라고 하겠네요.
3.7 볼트 올 병렬 연결이 어렵다면 3~4s 직렬연결후 승압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만 하겠지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수백볼트 직렬연결은 안정성 확보가 대단히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어쩔수 없다 하겠네요.
결국 적당히 타협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전기차는 주행거리에 목숨을 걸다보니 안전성에서 타협을 하지 않나 하는 추정을 하게 되네요.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12
Comments
글쓰기 |
관련된 기술이 결국 bms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차량의 경우 셀 밸런싱을 위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완속으로 완충을 권장합니다. 근데 그마저도 안해도 큰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