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제 비가 많이 오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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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6:14:17
집아래 길이 있는데 사상 처음으로 그 길로 물이 넘치는 광경을 봤네요.
지금까지 집 짓고 24 년 정도 살았어도 그 길로 물이 넘치는 광경을 못봤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배수로 시설에 대한 시간당 최고 강수량 한계를 높여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기후 변화로 인해서 기존의 데이타가 효용성이 없어지는 상황이 오네요.
우리 동네는 지대가 높아서 침수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기는 하네요.대신에 볼만한 개울이나 사시사철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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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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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맨날 비와서 난리나면 100년에 한번이라는데 어째 요즘은
매년 100년을 갱신하는 듯한....
근데 기존에 배수로 용량 늘리기는 보통 힘든게 아닐거에요 예산이며
기존거 다 파헤치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