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신경정신과 에서 진료 받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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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03 19:37:47
..그걸 뭐라 하는지 모르겠는데,
기상 알람 맞춰 놓은것처럼
20분에 얼마 40분에 얼마
60분에 얼마 이렇게 가격 책정표 가
있는거로 알고있는데요, 원장 이분이
이런 매뉴얼을 금과옥조 처럼 여기시는
분이라고 그전서부터 여겨졌는데 뭐랄까
"그렇군요" "잠자는거는 어때요" "알겠습니다" "이만가보시죠"
이런 레파토리만 하시는데 그래서 실제로 어느 환자는
"선생님이 뭔가 환자에게 조언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게 너무 없다" 라고 하면서 항의성 발언후
병원 이젠 그만 나오기도 하고 거기에 있던 간호사도
고개를 절레절레 하고 병원 퇴사 하기도 했는데 ,여기를 제가 계속 다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 생기네요..3년정도 다녔는데...환자가 얘기하고
있는데 좀이쑤시다는듯 몸을 막 이리저리 흔들고 갸우뚱 거리고,
댄스가수들 립싱크 하고 실력없는 밴드가 치는 시늉만하는것처럼 성의가 없는 그런 모습...
님의 서명
신속하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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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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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분들도 의사이기 전에 사람이라.. 스트레스 무지하게 많을거라는 생각이 문득;;;
2. 템플스테이같은데 한번 가 보시는거 어떨까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