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결혼하라는 부모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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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1:15:53 (118.*.*.217)
적령기가 지나가며 얼굴 볼때마다 결혼은 안하냐. 어쩔거냐. 중매 봐주랴? 묻는 어머니.
자연스럽게 하면 하는거지 그렇게 나이찼다고 떠밀리고 싶지 않아요. 하면
역정들어오며 가문의 대니 어쩌니 납득도 안되는 얘기 들어오며 서로 감정 상하기 일쑤.
그냥 마주치기 싫다. 얼굴을 자주 안봐야겠다 고 생각하게 되는데 어쩌죠?
이해는 합니다. 자식이 결혼 않고 있으면 주변 보기도 민망하고 적적한 삶에 고립감도 느끼시겠죠.
사실 제가 결혼한다면 그냥 어머니 얼굴봐서. 라는 이유 밖에는 지금 없어서.
그렇다고 그렇게 하고 싶진 않고 지금 그럴 처지도 아니고 결혼이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이제 결혼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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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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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끔씩...소개팅 시켜달라고 하세요....
여자만나기가 그리 쉬운건 아닌데...
그러다 진짜 인연만나는거죠....
주위에보면...몇백만원씩 내고 결혼정보업체 가입하는데.....
몇십명을 만나도....
그래도 잘 안되더라구요....
뭐..
예전에....딱히
제 이야기여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