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술먹고 죽으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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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6:32:24
며칠전 형님이 이사간 집 주소 부르라데요.
왜? 그랬더니 그냥. 그러네요.
뭐 좋은거 보낼거면 알려주고? 그러면서 알려줬는데...
오늘 뭔가 박스 검내 큰거가 오네요.
술마켓? 이건 머시여....하고 열어보니...
아따...종류별로 많이도 보내줬네요.
그 짠돌이가 사서 보냈을거 같지는 않아서 톡으로 어서 난겨? 물어보니..
어서 나긴. 내가 주문해 먹는곳에서 주문한거지. 그러네요 ㅋㅋㅋ
형 사업자 있는거, 제가 꽁짜로 이거저거 해주긴 하는데.....
이제서야 쪼매 보답을 하는군여 ㅎㅎ
전통주 딱히 안좋아하는데 전통주 좋아하는 지인형님 내외분들 오면
이것저것 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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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술이다.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