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배송기사가 유니폼도 입었는데, 그것도 대낮에 무슨 일이라도 벌일 줄 알았나 개를 피해서 배달을 하려다 보니 넘은 거다 라는 식으로 쓰여 있어서 순간, '아~ 그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구나'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댓글 남긴 넘들이 이상한 것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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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0:51:28
예전에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당시 문을 잠그진않고 닫아놓고만 있었습니다.
'배달왔어요' 소리듣고 방을 나가보니 배민라이더스가 저희집 현관문을 열고
신발벗는 곳에 들어와서 서있더라고요 ^^
너무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고, 빤히 쳐다보니까 뭐가 그리좋은지 생글생글 웃고있던;;
기분 더러워서 바로 컴플레인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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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0:57:31
일반적으로 "배달왔어요"하면 문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맞지 않나요 왜 들어오지 주문자가 들어와도 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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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1:03:09
배민은 초보일 경우 그럴수도 있죠 개념이 없는경우
보통 현관앞에서 기다리죠
혹 들어가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가기가 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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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0:53:27
에혀.... 뭐 할 말이 없네요.. 배송기사들 힘들다 애쓴다 고맙다 이런 여론이 부는 마당에 그에 편승한 이런 것들이 이미지 싹 망쳐놓죠.. 여성고객과 전화로 통화하며 집을 찾는 와중에 담을 넘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나오니까 버벅거렸다.. 에라이~ 집을 찾았으면 대문을 찾아서 두드리거나 벨을 눌러야지 얼마나 으리으리한 저택이길래 대문을 못찾아서 빨리 전해줄려는 마음에 담을 넘나..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 쿠팡도 참..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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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0:59:42
담을 넘은 것은 진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구요 더군다나 주문자인 여성고객과 통화도 하는 중이었는데 문 밖에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가 어려웠나
길을 모르는데 남의 집 담을 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