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딸이 있습니다.언제부턴가 쌍수(요즘은 이렇게 부른대요)얘기를 조금씩 하더니 갑자기 조만간 하는걸로 되어버렸습니다. 아빠는 동의한적 없는데수학시험 쾌거? 를 올리더니 지딴에 명분이 생겼다고 싶었는지.어제 시기를 좀 미루자 했더니 펑펑울고 난리났습니다.===KBS3 교육방송 티비과외 때 공부한다고 녹화한다고 100만원 비디오를 당연 하다는 듯 사달라던 제 모습이 생각 납니다.철없는 것도 대물림인지...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자주 드네요. 갈수록.
쌍수는 큰 수술도 아닌걸요...
그게 참....제가 꼰대인가 봅니다. ㅎㅎ
우리집은 반대 입니다.
저는 하자고 하고, 딸아이는 안한다고 하고.
ㅋㅋ 이댓글 울딸보면 안되는데~~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471907마침 못웃게에 이런 글이...
ㅋㅋ.
저두 딸만 둘인데 작은애는 쌍꺼플이 없습니다.언젠가 작은애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쌍수 시켜달라고해서 니가 돈벌어서 하라곤 했지만그때가면 막상 시껴줄듯 합니다.
글을 짧게써서 빠진게 있는데,치아교정도 해야해서 미루자고 했거든요.둘을 동시에 하기엔 버거워서.근데 아이는 눈이 먼저 더라구요.
문신도 아니고 쌍수는 쌍수(두손)를 들고 환영해야죠
안해주겠다는 게 아닌데...울필요는 없~
대한민국에서는 예뻐져서 나쁠 거 없습니다. 따님 눈 수술이 큰 부작용 우려가 없다면 그냥 시켜주세요.
네. ^^
눈수술 9회 했더니 쌍수가 자연적으로 된 1인
쌍꺼풀 없는게 동양의 미라고 설득을......잉?
시기만 조절 하자 한건데..
쌍수정도는 시켜 주세요.
외모도 현대 사회에서는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요즈음에 쌍수는 다들 기본으로 하더군요.
더 늦기 전에 해 주시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도 많이 했나보더라구요.
참고로 쌍커플 수술은 예전하고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죽하면 성형이 아니라 미용이라는 인식이 퍼질 정도일까요.
따님 본인이 정말로 원한다면 해 주세요.
본인의 만족도나 삶의 질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외모지상주의 욕하지만 현실이 그런데 어쩔 수 없죠.
요즘은 무쌍이 대세 아닌가요? 남자나 여자나 둘 다요 ㅎㅎ물론 무쌍이 잘 어울리고 매력적인 얼굴이어야겠지만요.그렇지 않고 그냥 밋밋한 눈이라면 시켜주는게 좋을듯 합니다.수술 후의 모습 병원에서 상담받으시고 훨씬 나아보이면 해주는걸 추천합니다.
친구들 다 했으니 뭐...해야죠.
어차피 할건데 원할때 해주세요 전 중2때 해줬습니다
여직원들 에게 물어보니 다들 그시기에 했다고 해서 좀 놀랬습니다.정점 꼰대가 되어가요 T T
전에는 고3 겨울방학때 많이 했었는데, 점점 빨라져서 지금은 중3~고1 시기에 제일 많이 합니다. 육체적 성장은 사실 그 정도 시기면 거의 끝난 상태라서 본인이 원하면 허락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네. ^^ 도움말 감사합니다.
쌍수도 자기 얼굴에 맞게 해야되요. 근데 대부분 옆트임에다 하면 예쁘게 되지요. ^^ 그리고 요즘엔 윤곽수술도 좀 하더라구요. ㅎㅎ
상담 몇곳에서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천박한 표현을 빌자면, 갓성비의 스펙이라 생각합니다.
공감 합니다~^^
쌍수는 큰 수술도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