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석이 코앞인데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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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7:25:33 (110.*.*.123)
신이 계시다면, 그리고 그 신이 인간의
탄생과 삶, 죽음을 모두 관장한다면
다음 생에는 부디 직업 안정적이고
최소한 의식주 걱정없이 살 수 있게
태어나게 하소서.
부지런히 살아도 돌아오는건 불행과
부재수만 반복되는 인생.
돈 걱정 사는 걱정에 지치고 지쳐
이제 그만 살아야 하는건 아닐까
그런 하늘의 뜻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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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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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복이 올겁니다. 힘내시구요. 뭐라도 하세요. 전 취직되기 전까지 이것저것 다 했습니다. 뭐 취직하고도 언제 구조조정 될 지 몰라 갑갑하지만. 그래도 묵고 살고 할거리 많아요. 희망을 가지고 사세요. ^^ 진짜 일할거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