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올 추석 차례는 생략 하자고 설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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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06:08:29
저희도 이번 추석은 생략(?) 하는걸로 아버지를 설득중입니다.
딱히 차례상을 차리는 음식을 하지도 않고
다 시장서 조금씩만 구입해 하는 차례이고
성묘다녀오는게 다인 명절이지만....
집안의 제일 어른이;고 또 장손이신분이라
차례 생갹하는거이 만만하지는 않지만...
일단 삼촌들 오는건 막았습니다.
평소에도 잘 안오면서 명절이라고 오겠다고...
어제 아침부터 연락해 오시지 말라고 해서
삼촌 개인만 어제 오후에 성묘만 하고 간다고 연락오고
이제 아버지만 설득하고 저희돟 성묘만 갔다 오자고....
둘이서 지내는 차례 그냥 한번 건너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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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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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갈수록 간소화 중이네요.
특히 전류는 과감히 생략하는걸로..
정 거시기하면 시장에서 걍 사는걸로 가볼라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