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1. 재미
2. 자족감

이 둘, 무시 못하죠.

문재인씨는 당연히 까여야죠. 나라 운영을 개판치고 있잖아요.

===============

세상 사람들 모두의 생각이 똑같지는 않죠.

ㅂㄷㅂㄷ

저 3년째 이해하려고 노력 중인데 설명좀 해주실 수 있나요?

펜앤마이크ㅋㅋㅋ

가짜뉴스였나요? 원래는 뭐라고 했었데요?

그 얘기 김어준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그 세월호 건드려서 국회의원 된 박주민은 뭐했대요?

문재인 아이들인가요?

설명하시는거 들으니 더더욱 이해 안 가요...

아 전 제 아이들이 아니더라도 그런 말을 하면서 오열하는 부모들 보면 공감이 넘 잘 되던데요... 한스치머님는 세월호 아이들이 다 남의 아이들이라서 별 감정이 안드시나 보죠? 전 다 정말 넘 불쌍하고.. 그래도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그렇게 자라줘서 고맙고 그러네요.. 그게 부모의 맘이자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을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들 죽은거 위로하는 자리에 고맙다는 방명록은 남기지 않을 것 같아요.

저날 박근혜 탄핵 직후인거 아세요?

박근혜 탄핵 직후이건 아니건을 떠나서.. 어쨋든 방명록에 남겼다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전 모르겠네요.. .. 그냥 저 같은 사람은 충분히 공감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문재인은 싸이코패스라 저런 글을 적을 수 있었다고 생각는.. 저런 마음을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인 거고요.. 전 확성기에 라도 대고 외칠수 있습니다. 미안하다.. 고맙다 얘들아.. 어른들 잘못이다..

뭐가 고마우신데요...

박근혜 탄핵날 팽목항 내려가서 쓴 글이어요.

위에 제일 첫 댓글에 썼는데요.. 죽은 자식들 한테 부모들이 뭘 고마워 하는지.. . 죽은 자식에게.. 내 아이로 태어나 줘서 고마웠고 미안하다 라고 표현 하는 사람들 한테 한번 다시 물어보시죠.. 그리고 박근혜 탄핵날만 아니었으면 이해가 가는 방명록 글이신가요? 아니면 공감가는 글인데 박근혜 탄핵날이었기 때문에 이해가 안가시는 건지요? 아니면 내 자식도 아닌데 애들한테 태어난걸 고마워하던지 하여간 뭔가를 고마워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시는 건지?.. 모두 다 인가요? 그러시다면.. 전 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공감하는 지점.. 받아들이는 포인트가 저와 너무 다르시기 때문에.. 제가 공감을 해! 라고 설득은 못할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 들일 수 있으니까요.. 뭐 특별히 댓글 없으시면 이제 이해하신걸로..?

1.부모여도 온갖 해석본이 필요한 부적절한 방명록 글

2.문재인은 부모도 아님

3.마침 글쓴 날도 박근혜 탄핵으로 정치적 이득을 매우 본 날 당일.

예상했던대로 결국 모두 다라는 말씀이신지라.. 다 설명 드린건데.. .

1. 부적절하다 => 사람마다 공감하는게 다르니까 부적절 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2. 부모도 아님 => 보통 사람은 부모가 아니더라도 남의 자식이 죽으면 다 측은 지심을 느끼고 그런답니다... 그런측면에서 고맙다를.. 몇번 말씀드렸듯.. 이해하시면 되는데.. 그게 공감이 안가신다면.. 제가 더 이상 어쩔수 없습니다....

3. 박근혜 탄핵으로 이득본 날만 아니었다면 괜찮으신거죠? 박근혜 탄핵 날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안괜찮았을껏임.. 이라시면.. 제가 더 이상 .. 어쩔수 없습니다.

결국 어차피 제가 아무리 뭐라 해도 다 안받아 들이실껄.. 뭘 자꾸... 그냥 차라리 첨부터 뭔 말을 해도 난 안받아 들일꺼임 말슴하셨음 피차 시간 낭비 않앴을텐데..

아무리 뭐라해도가 아니라 별로 설득이 안 되는 말씀이시라 그러는거에요

괜한 꼬투리 잡는거같나요?

예 이정도로 설득이 안돤다면 어쩔수 없네요.. 사실 이건 설득의 영억이 아니라 감정.. 공감능력의 영역이니까요.. 개인차가 있는데 감정을 강요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떤 부분이 설득이 안되냐고 여쭤보면 1 2 3번 다 라고 하시겠죠? 그럼 다시 제자리가 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