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쪽에 고전만화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특히 최근에 놀랐던건 한 시대의 여신 베르단디의 그 '오 나의 여신님'이 올라왔을 때였죠.'와 한창때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정말 그 시절 덕후들의 여신...'이라는 느낌으로 한편씩 보고있는데...예전 그 맛이 아니네요.확실히 올드한 개그코드와 스토리...이제 이런 올드하고 풋풋한 개그코드보단 짧고 쉽게 다가오는게 더 좋은게푸슈~~~ 처럼 말이죠.
초반과 중반 이후가 확연히 달라요
확실히 중반부터가 많이 좋아지죠.특히나 그림이.하지만 막판에 망가지는 것도...
카카오면 다음만화인가요? 아니면 카카오스토리인가요?
페이지요.다른 것들도 쏠쏠하게 올라오고 기다리면 무료로도 꽤 많죠.
[오 나의 여신님 OVA 요약]전반 : 사실상 고자인 케이이치의 속 터지는 연애쇼. 중반 : 상담 고수 베르단디 선생님의 인간 갱생쇼.후반 : 울드와 스쿨드의 슈퍼 트롤링쇼
정체를 알수없는 스토리 진행이죠.
학폭물의 끝판대장 로쿠데나시 블루스를 일생의 명작으로 알고,나중에 아들한테 북두의권이랑 같이 물려주려고 했는데...최근에 다시 보니 잘 안봐지더라구요.
보다보면 졸리기까지 해요.
아... 로쿠데나시 블루스 다시 읽으면 재미 없나요? 북두의 권 애장판은 다시 읽으니 어렸을때 읽던 것보다 좀 더 순한맛처럼 느껴지더군요.
이게 연애라인, 개그라인, 폭력라인...이렇게 3분해서 보면...연애와 개그쪽은 너무 올드틱해서.....사천왕이랑 싸울때만 재밌네요.근데 스토리 안에 다 복합적으로 엮여져 있어서ㅠ
언제 다시 봐도 재밌는 만화가 정말 명작이죠. 저에게 해당되는 만화는 지금 떠오르는 건 드래곤볼과 베르세르크, 기생수, 원피스 등이 있군요.
초반과 중반 이후가 확연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