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무한도전 보다가 배 터지겠습니다.

오늘 너무 재밌었습니다.

요새들어 좀 식상해지고, 지루해져서 접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

저만 배를 잡고 웃은게 아니군요. 소금 빙수 지대로입니다. 유재석씨 보면 볼수록 프로답다는 생각
입니다.

바나나에 대한 무서운 집념... -0-

무한도전은 게스트가 나오면 항상 별로였었는데,
게스트가 나왔는데도 재밌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오늘 간만에 대박이었습니다.
특히나 유재석 행동예측 캐스터...ㅋㅋㅋ

"니가 궁해서 나왔잖아"에서 웃겨서 굴렀네요.

오늘은 정말 재밌더군요 ㅋㅎㅎ

ㅎㅎ차태현이 게스트로 안보이더군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게스트답지 않은 게스트가 나와서 이외로 재밌더군요. ㅋㅋ

복고특집의 극심한 부진, 영어마을에서 저점을 찍더니 다시 급상승곡선을 그리는 그들의 근성...-_-b...;;

그리고, 드디어 위화감이 없는 게스트 등장..!!!

차태현씨 왜 나왔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무한이기주의로 무장한 연예계 막장 프로그램~

왠간한 게스트는 녹아들기 힘든 곳인데 차태현씨 금방 적응하더군요.
덕분에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참 재미있었습니다 !! 사실 최근에 무한도전의 재미가 떨어지는 듯 했으나 역시 무한도전~!

오늘 정말 웃다 쓰러질뻔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아직도 최고는 차승원씨 나왔을때입니다..
그땐 정말 웃다가 내가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들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