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Jeep 프로모션으로 자극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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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23:54:01
와이프 회사가 송도로 이사하면서 제가 주로 타고다니던 말리부를 몇 달 이용하더니 본인 출퇴근용 차를 한대 사자고 합니다. 차를 보다 보니 눈이 높아져 트레일블레이저(차는 좋은데 넘 작음) -> 소렌토(적당한데 디젤에 현기여서 비싸게 느껴짐) -> [지프 프로모션 발견] -> 체로키(눈 네개 짜리에서 호감형으로 성형함, 미국감성, 용도 대비 과한 오프성향) -> [말리부는 와이프가 인수, 새차는 제가 타기로 하면서 체로키가 성에 안차기 시작] -> 트래버스(아버지 공동명의로 면세 가능, 디자인 및 성능 취향저격, 하지만 승합느낌, 너무 큼) -> 그렇다면 그랜드체로키??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랜드체로키 3.6 오버랜드가 5천6백, 리미티드가 5천1백으로 프로모션 하던데요 이정도면 질러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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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실거면 랭글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