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아우디 A3..냉각수 누수...그놈의 고질병..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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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01:37:20
11년식 아우디 A3를 5년전 5만키로에 입양해서 14만키로 운행중입니다
얼마전 냉각수 부족 경고등 들어와 급한대로 수돗물 보충...한 삼일후 로우레벨 경고,
오늘 아침 시동시 경고등...본넷 열어보니 완전 엥고...냉각수 통이 완전 비워 있고 본넷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출근(1키로 거리)해야해서 수돗물 채우고...출근....퇴근하다 경고등 계속 들어와
도로에 세워 열어보니 냉각수 통에서 물이 끓고 있네요...특이한건 조금 있다 냉각수통 비워질만큼 물빠지다...냉각수 뚜겅을 여니 어디서 나온 물인지 모르지만 냉가수 통 내로 역류해서 채워 지네요...
집까지 겨우 끌고왔네요....내일 당연 업체 가볼 생각이구요...
1. 5년전 5만키로에 워터펌프 무상리콜 교체
2. 2년전 10만키로 냉각수 새는 증상으로 라지에이터 누수로 교체
그외 가끔...아니 자주 냉각수 고갈로 자가 추가해서 다니고 있는데...
오늘 또 이러네요...동호회에선 그놈의 고질병....
무슨 고질병이 자랑인지....고질병이 아니라 그냥 후진건데....
차는 참 딴딴하고, 재미지고 20년 운전에 이만큼 재미난 차가 또 없는데
예전 현기차 탈땐 뽑기운인지 이런 운행에 치명적인 문제점은 없었는데....
바쁜 월급쟁이 외제차 타기 넘 어렵네요...
그런데 또 라지에이터 누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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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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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단 수리후 매각 고려해보세요.
메인터넌스관련 스트레스 받으시면 차라리 국산차 신차로 가세요.
요새 그랜저, 아반떼, K5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