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백합꽃 피는 언덕

키노 로버 세일기간 중에 몇 작품을 구입했습니다.

백합꽃 피는 언덕입니다. 유튜브에서 WKRP 인 신시내티라는 옛날 미국 시트콤
드라마를 우연찮게 보게 됐는데 안경을 쓴 매력적인 여배우분이 나오더라고요.

영화 출연작은 없나 해서 찾아보니 이 영화가 있어서 구입했네요. 아버지가 세상을

뜨고 남게 된 네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주제가를 번안해서 부른 가요도

있더군요. 

 

 

 

 

 

더 피플 넥스트 도어입니다. 어린 딸이 약물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벌거벗은 여성이 핏줄처럼 보이는 앙상한 나무를

흔드는 표지 이미지가 인상적이네요. 

 

 

 

 

 

 

검은 옷의 신부입니다. 복수귀가 된 여주인공이 한 명씩 처단하는

이야기죠. KBS나 EBS에서 몇 번 방영을 해줘서 감상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보게 될 듯 하네요. 상품 페이지를 보고서 아웃케이스가

있는 줄 알았더니 다 소진이 된 모양이에요.

 

 

 

 

 

트뤼포의 네 작품을 담고 있는 컬렉션 블루레이입니다.

야생의 아이, 포켓 머니, 여자들을 사랑한 남자, 녹색 방을

두 장의 디스크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할인행사 때는

아마존 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구입을 안 했는데 이번엔

가격이 더 내려왔길래 구입을 했네요.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입니다. 키노에서 출시한

에릭 로메르 영화가 세 편이 있던데 할인목록에 보여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건 표지가 양면인쇄가 아니어서 내부가

휑한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