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라푼젤 4k(한글자막없음)를 샀어요.

퍼런 디스크 아니고 해서 맘에 들어요^^
화질은 제 장비가 화질을 논할 수준의 것이 아니긴 합니다만 좋아보입니다! 블루레이도 원체 좋았으니 문제는 없을거에요.

라푼젤 좋아하시면 사세요. ^^
4K 화질 정말 좋아요.
실사보다 애니는 블루레이와 4K의 차이가 많이 느껴져요.
4K는 색깔 자체가 달라요. 조명을 다르게 쓴 것 같은 느낌이고 블루레이 보다 색이 좀 진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디즈니가 음질이 좋지 않기로 악명 높지만 4K 사시면 애트모스로 들으니 참 좋아요.
한글자막이 없으니 강제로 영어공부하기 좋아요.
‘오디오 디스크립션’이라고 시각장애인용 음성해설도 들어보시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만약에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시려면 ‘스크린영어회화’ 책도 팔아요. (국내)
겨울왕국과 모아나도 해외 4K 추천드립니다! ^^
환율 좀 진정되면 필구입니다. 블루레이를 오징어로 만드는 마법을 경험한답니다.
(디즈니 관계자 아님 주의)

감사합니다 4k정말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자막은 영국판 디스크 영자막으로도 봐서 화질만 좋으면 구매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지름 되십시오 ^^

아시아 공용판(대만 중국 등)도 있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대만출시판으로 가지고 있어요 :)

나온지가 좀 되었는데 한글자막판은 전혀 소식이 없어서 아쉬운 작품이었죠.

그러고보니 저도 평소엔 USD로 결제하곤 했는데 요 몇주동안 돌아가는 상황때문에, 원화(제 경우는 엔화)로 결재하는게 더 싼 경우도 생겼겠네요....ㅠㅠ

묘하게 클리셰를 돌아가는 부분이 좀 있지요 :) 모아는 사놓고 아직 보진 않았는데 봐야겠네요!

겨울왕국은 말씀하신 바 그대로지만,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하게 클리셰 파괴하려다 망작되는 경우도 흔히 있으니까 말이죠.

헉 사놓고 그냥 모셔두고 있었는데 얼파인이었군요.......;;; 정발판이 일판에 비해서 가지는 큰 장점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일본은 최근에는 안그런데, 엔드게임 시절까지만 해도 얼파인이었죠...;;;

저는 겨울왕국 1080p로도 딱히 번지는 것은 못느꼈지만, 개선을 느끼셨다니 더더욱 좋은 지름이셨겠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블루레이 초창기땐 정말 천지개벽할 화질이었는데 말이지요. 살아온 만큼 더 살 수 있을지 없을지조차 모를 나이가 되었네요...ㅠㅠ

예, 공식적으로 블루레이를 국내에선 더 이상 출시하지 않는다고 선언해버렸습니다 ㅠㅠ

4월에 디즈니(디즈니 본가, 픽사, 마블, 스타워즈, 폭스) 작품들의 블루레이 출시를 종료한다고 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앞으로 볼려면...
직구해서 인터넷에서 자막 구해서..
그렇게 해야 하나요?
인터넷에서 자막 다운로드도 불법인가요?

그렇습니다.
굳이 디즈니 블루레이를 구입하고 싶으시면 앞으로는 해외에서 직구해야 합니다. 당연히 한국어 자막과 더빙은 없고요. 영어 이해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인터넷에서 자막을 구해서 보셔야 겠지요.
원저작권자(영화/드라마 배급사)의 동의 없이 자막을 제작해서 배포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불법입니다. 단속은 잘 안하지만요. 그저 다운받아서 감상만 하는 건 아무래도 처벌 수위가 약하겠지요. 내가 직접 블루레이 타이틀을 구입했고, 자막도 직접 제작해서 혼자 감상할 목적이라면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