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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드리 헵번 콜렉션 출시예정(초도한정 여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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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0 10:35:14


.헐리우드의 영원한 아이콘, 오드리 헵번의 명작 세 편을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는 블루레이 콜렉션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 레이디

- <로마의 휴일>의 리마스터 블루레이 출시 기념으로 한정 수량 출시되는 콜렉션 상품. 오드리 헵번과 헐리우드 황금기 영화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소장용 아이템
- 아름다움과 자선활동으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미인이자 영원한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오드리 헵번, 세계가 사랑한 그녀의 아름다움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 작품
- 마이 페어 레이디- 아카데미 8개 부문 수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아트디렉션, 의상상, 사운드, 음악상)
- 로마의 휴일- 아카데이 3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의상상)
- 티파니에서 아침을 : 아카데미 2개 부문 수상 (주제가상, 음악상)

((* 출시일 및 디스크 스펙은 제작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로마의 휴일
왕실의 딱딱한 제약과 정해진 스케줄에 피곤해 지고 싫증난 앤 공주(Princess Ann: 오드리 헵번 분)는 거리로 뛰쳐나가 잠들었다가 어느 신사(Joe Bradley: 그레고리 펙 분)를 만난다. 그와 함께 아이스크림도 맛나게 먹고 신나게 스쿠터를 타고 다니면서 서민의 즐거운 생활을 맛 본 앤 공주는 신사와의 고별식이 다가오자 무척이나 아쉬워한다. 한편 거리에서 벤치에 잠든 여인을 만난 그 신사는 특종을 찾는 신문기자였다. 그저 불쌍한 여인인 줄 알았던 아가씨가 앤 공주임을 알아챈 기자는 굴러들어온 특종감을 만났으니 신나기 그지없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앤 공주는 신사가 이끄는 대로 로마 거리를 즐겁게 따라다니면서 헤프닝을 벌여서 그야말로 특종 사진감이 되어준다. 친절하고 온건한 신사 죠에게 어느새 정이 든 앤 공주, 그리고 자신의 특종을 위해서 열심히 뛴 죠 기자도 이렇게 너무나 순순한 앤 공주에게 이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특종을 목표로 찍었던 사진들을 보도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 석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앤에게 건네준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뉴욕 맨하탄의 새벽 거리, 한 여인이 택시에서 내린다.
소매가 치렁한 이브닝 드레스, 얼굴을 반이나 가린 검은 안경. 그녀는 티파니 보석상을 활보하며 흥미로운 눈빛으로 보석을 바라본다. 한 손에 빵을 들고, 우아한 몸짓으로 새벽거리를 리드미컬하게 걸어가는 그녀의 이름은 홀리(Holly Golightly: 오드리 헵번 분), 사실 그녀는 택사스 농부의 아내로 어떻게 그녀가 맨하탄에 정착했는지 알 수 없다.
가난한 작가인 폴(Paul Varjak: 죠지 페파드 분)은 홀리의 이웃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는 부자인 여인의 후원을 받으며 곤욕스러운 애인 노릇을 하던 중, 귀엽고 매력적인 홀리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 된다. 마음에도 없는 중년 남자가 귀찮게 군다며 한밤 중에 폴의 침대 속으로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의 팔에 안겨 잠드는 그녀의 모습에서, 길잃은 고양이를 귀여워하고 무료함을 이기지 못해 아파트 비상 계단에서 기타를 치며 "Moon River"를 흥얼거리는 모습에서, 폴은 홀리를 더욱 사랑하게 된다.

마이 페어 레이디
언어학자인 헨리 히긴스 교수(Professor Henry Higgins: 렉스 해리슨 분)가 그의 절친한 친구인 피커링 대령(Colonel Hugh Pickering: 윌프리드 하이드-화이트 분)과 묘한 내기를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즉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하층 계급의 여인을 한 명 데려와 정해진 기간 안에 그녀를 교육시켜 우아하고 세련된 귀부인으로 만들어 놓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 내기의 실험 대상으로 선택된 여인이 바로 빈민가 출신으로 꽃을 파는 부랑녀 일라이자 토리틀(Eliza Doolittle: 오드리 헵번 분)이다. 그녀는 히긴스 교수로부터 끊임없는 개인 교습을 받게 되는데, 그녀 자신은 이 교육을 하나의 고문으로 받아들인다. 마침내 히긴스 교수가 요구하는 중심 문장 "스페인에서 비는 평야에만 내린다(The Rain-In Spain-Stays-Mainly In The Plain)"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다. 이제 그녀에게서는 더이상 투박한 런던 말씨와 촌스런 액센트를 들을 수 없게 되고, 결국 히긴스 교수의 이상적인 여인상으로 변한 엘리자가 그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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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8-10 09:30:40

아웃박스 오드리 헵번 모습만 봐도 사고 싶게 만드네요.

2020-08-10 09:34:02

 우왕~~~~~~~~~~~~~~ 

1
2020-08-10 09:35:46

나머지 작품도 로마의 휴일처럼 아웃케이스에 엽서 넣어 개별로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합본보단 엽서 아웃케이스를 더 선호해서요.

2020-08-10 09:42:22 (1.*.*.90)

딱 봐도 아웃케이스 없이 블루레이 3개 묶어서 하나의 아웃박스로 나올것 같은데요..

2
2020-08-10 09:45:35

차후에 로마의 휴일처럼 초도한정(슬립케이스랑 엽서 포함)으로,

개별적으로 출시되는지를 여쭈어보는 것 같습니다.  ^^

6
2020-08-10 09:51:28

<로마의 휴일> 제외하고는 이미 예전에 개별적으로 발매했던 작품들이라 슬립 케이스, 엽서 포함 구성으로는 안 나올 것 같아요.

2020-08-10 09:54:54

그렇군요. 흐음.. ㅠㅠ 조금은 아쉽네요

2
2020-08-10 10:13:05

이러면 며칠전 초도한정으로 출시된 로마의 휴일을 구입 취소 해야할지,

합본판을 중복 구매해야할지... 애매하게 됐네요. ㅠㅠ

 

2020-08-10 10:20:55

나머지 작품도 괜찮나요? 로마의 휴일은 평이 좋던데 나머지는 애매한 평이 드문드문 보여서요.

2020-08-10 11:31:12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로마의 휴일만큼이나 유명하고 로맨틱 코미디 작품 중 손꼽히는 영화죠.

2020-08-10 10:29:04

저도 이게 고민이네요 ...

로마의 휴일이야 뭐 워낙에 검증된 작품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솔직히 살 필요가 있나 싶어서 .... 아웃케이스 있는 로마의휴일만 살까 고민됩니다.

2020-08-10 12:39:20 (1.*.*.90)

로마의 휴일은 온가족이 같이 보기에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티파니에서의 아침은"은 그 정도 영화는 아닙니다. 내용도 좀 아이들이 보기엔 건전한(?) 내용은 아니구요.. 물론 오드리햅번의 매력은 이 영화에서도 빛을 발하긴 합니다. 

 

2020-08-10 13:38:44

갑자기 아이들이랑 같이 보는건 왜 말씀하시는거죠?? 심의위원회도 아니고 건전성으로 가치를 따지는 건 좀..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두 작품 모두 파급력이 상당했던 작품이고 아직도 화자되는 매력이 있기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거죠. 기타 작품성은 별개로 말이죠.

어차피 구매여부는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지만, 검증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서;;

2020-08-10 09:36:33

우와... 사야겠네요 ㅎㅎㅎ

2020-08-10 09:38:35

살다보니 이런 말도 써보게 되는군요.
존버는 승리한다

2020-08-10 09:41:16

박스셋 디자인이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2020-08-10 09:41:52

오늘 14시네요~

2020-08-10 09:42:58

좋아좋아

2020-08-10 09:49:37 (223.*.*.22)

아웃박스 소름돋네 너무 이쁘네요~
와~~~~

1
Updated at 2020-08-10 10:07:48

티파니에서 아침을 자막 수정 할까요? 이번 재개봉 자막이 문제가 심각했다던데

2020-08-10 10:09:40

오 .. 필구입니다 

2020-08-10 10:32:29

이쪽으로 가야하나요? 로마의 휴일에 아웃박스는 빠지더라도 엽서는 주겠죠? 이것도 빠지려나요?

3
2020-08-10 11:01:48

로마의 휴일 주문했는데 취소하고 이걸로 가야겠네요.

엽서, 스틸북 보다는 더 많은 영화가 낫죠 ^^  

2020-08-10 12:18:47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머지 2작품은 기존 판본 그대로인 듯 싶습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부가영상이 제법 되고 한글 코멘터리도 있구요. (피터팬픽쳐스나 BK Corp.아닌 파라마운트 출시)
마이 페어 레이디 블루레이는 본편 뿐이라 DVD SE 2disc 판본 중고 구입해서 부가영상까지 추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2020-08-10 15:49:11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는 왜 안 적어두는지.. ㅠㅠ

1
2020-08-10 14:02:22

이번에 오드리 헵번 특별전에 개봉했었던 <사브리나> <샤레이드> <화니 페이스>도 나오길 소밍합니다.

2020-08-10 14:51:15

화니 페이스랑 파계는 안 나오나요?

그것도 넣어주지...

2020-08-10 15:16:31

일판 사브리나 + 화니 페이스 박스셋 때 봤던 박스 디자인인데,

전혀 다른 영화 구성에 같은 박스 디자인으로 나오네요(......)

2020-08-10 19:48:20

2020-08-10 19:50:33
충격 님 말씀대로
사브리나 + 화니 페이스
조합의 일본 판본 박스 디자인이랑 동일하네요~~
2020-08-11 08:28:33

dvd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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