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G4와 SD95, 50%윈도우 밝기가 차차나올 리뷰 관전포인트 아닐까 싶네요.

G3는 SDR50 이 499 

S95C는 SDR50이 308 이었죠 

원래 OLED는 수명보호차원에서 HDR은 피크(작은윈도우)를 높이는대신 다른쪽을 좀더 낮춥니다.

그래서 50윈도우는 SDR쪽이 더 의미 있습니다. 

윈도우 50~100%는 AS 생각해야하니 무작정 올리지도 못할거고, 

윈도우50%수치는 밝기체감에 영향이 크고, 수명과 전력효율의 상징이 되는 수치가 될것 같네요.

작년 G3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가 이 수치 차이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피크 2000~3000 도 좋지만(이것도 실측에서 쉽지는 않을겁니다. sustained 1800니트만 나와도 잘한겁니다)

50%윈도우가 1000에 가까워지는게 먼저 충족돼야 더 의미가 생길거라 생각해봅니다.

그게 안되니 피크만 먼저 올리는것 이고요. 

50윈도우가 어두운 상태에서 2000이건 5000이건 피크는 마케팅용이지 별로 대단한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LCD또한 피크5000 자체의 의미가 대단히 크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블랙유니포미티와 컨트라스트문제와 엮여 있습니다)

G4는 G3의 고질적 문제였던 암부 개선과 색역 개선이 좋아보이고요.

개인적으론, 50윈도우 1000니트가 OLED완성형의 기준이라 생각하고 큰지름 타이밍으로 잡아놨습니다.

800~900만 돼도 상당한 발전일거에요.  

잉크젯 솔루블쯤에 매우좋은 소재가 있다던데, 그런게 양산되면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G4가 시각적으로 베스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찍어보고, 

역변급은 아닌 개선정도라, 과거와 마찬가지로 OLED 단어에 큰 환상과 고가를 감당해야한다는 느낌까지는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큰 소재 변화 아닌정도로도 50윈도우 밝기 550~600 정도 해준다면 올해정도엔 매우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MLA가 아니면 밝기가 너무 낮은 편이라, 타 패널들에 더더욱 큰 돈쓰는건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국 OLED들도 과도기적인 면도 감안하여 적정 가격이 책정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