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CL C845의 Dolby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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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C845의 Dolby Vision.
HDR 기능중 HDR10과 Dolby Vision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받은면 저는 망설임 없이 Dobly Vision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물론 게임용 HDR에서도 당연히 Dobly Vision을 선택할 것입니다.
XBOX 의 게임들은 HDR10으로 제작된 게임들이 주류이나 이전 세대 타이틀은 Dolby Vision으로 제작되지 않았지만 Dolby Vision 지원 TV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 수천 개의 타이틀이 새로운 Dolby 개선 기능의 혜택을 받고 있고 이러한 사용자는 Dolby 기술을 통해 Xbox Series X 및 Xbox Series S에 제공되는 더 많은 색상 및 대비와 같은 화질 향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ALO Infinite, Gears5 등은 Dolby Vision으로 제작되어 있고 DV 적용이 가능하고 더 나은 HDR의 경험을 누릴수 있습니다. 120Hz로 하면 무조건 HDR10으로만 적용됩니다.(C845 시리즈의 Soc이 60Hz만 지원함)
삼성에서 왜 Dolby Vision을 버렸는지는 여전히 의아한 것이지만 LG의 Dolby Vision 120Hz를 적용한 것은 정말로 LG가 TV, 모니터 분야에서 얼마나 다른 TV 제조사 대비 앞선 시각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볼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TCL이나 하이센스등 중국 TV 제조사들은(국내 중소 OEM TV 판매 업체 포함) 구글TV의 잇점을 잘 활용해서 HDR을 다 적용하고 있어서 사용자는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는 환경을 갖출수 있어 좋다고 봅니다.
TCL C845는 국내에서는 가장 최상위 모델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엔트리 플래그쉽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C835 제품군에서 적용한 Soc 그대로 이어 받아서인지 분명한 성능의 한계로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오디오(HDMi-CEC) 문제와 일부 HDR의 과장된 색표현과 밝기등의 문제가 그대로 발생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845 제품군에서는 Soc의 한계로 DV 120Hz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C845 제품군은 Dobly Vision이 최대 60Hz만 지원되기 때문에 Dolby Vision을 120Hz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TCL 공식 답변)
TV내 앱을 통해 DV 영상을 보면 문제없이 적용되며 애플TV(최대 주사율 60Hz임)도 문제없이 잘 적용됩니다. 단 콘솔은 주사율을 120Hz로 변경할수 있고 PC도 144Hz 까지 변경할수 있기 때문에 약간 다르게 선택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DV(Dobly Vision)
XBOX에서는“일반 TV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해상도는 4K UHD로 새로 고침 빈도는 60Hz로 맞추면 문제없이 DV가 최우선적으로 인식되어서 영상이나 게임을 더 낳은 시각 효과를 누리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주의 할점은 게임 마스터가 활성화되면 DV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게임 마스터를 해제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60Hz로 사용한다면 영상은 영상 DV로 게임은 게임용 DV로 적용이 됩니다. 120Hz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AUTO의 경우는 DV 영상물을 볼때는 자동으로 DV로 적용됩니다.)
현재 TCL C845 이하 제품군에서 DV 120Hz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HDMi 2.1가 적용된 사운드바나 AV기기를 통해서 패스스루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LG(S75Q, S80QR, S95QR, SC9S), Sony(HT-A7000) HDMi 2.1을 적용해서 DV와 120Hz를 지원합니다. AV는 DENON 제품을 찾아보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사운드바를 삼성을 버리고 LG나 DENON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심각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물론 DV 120Hz가 지원되는 TV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현재는 LG만 지원하고 TCL은 내년에나 C755, C845X2, C955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보너스로 Dolby Visi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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