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77g1에서 83c2로 변경 후기
기존 77g1은 거실로 옮기고, 83c2를 새로설치했습니다.
원래 거실에 있던 좀 오래된 55b7 직구모델(약간 번인 발생) 은 안방으로 옮겨졌고 대신 그 자리에 77g1을 놓았습니다.
원래는 77g1을 최소 3년은 더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거실에 부모님께서 보실 tv가 좀 작아서 제 77g1을 거실로 옮기고 방 tv를 인치수 좀 더 큰 83c2로 변경했습니다.
83g3의 경우 가격이 부담이 컸고 또 금년 제품은 mla적용 패널도 아닌지라 애초에 고려를 안했습니다.
pc용도를 대부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c2로 변경하고 드는 체감은 화면이 커져서 그게 이유인건지 약간 더 밝아진 느낌이 듭니다(?)
rtings에서 g1과c2 비교시 사실상 거의 동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그래도 pc모드 기준 50%, 100% 밝기유지 상태에서 좀 더 밝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여기 디피에서 본, 4k uhd 적정거리로 화면과 눈과의 거리를 디스플레이 세로 길이의 1.5배를 적용해서 160cm로 바짝 붙여서 리클라이너를 세팅해봤고 그게 위 사진의 시청거리입니다.
일단 어제 스팀에 출시한 바이오하자드re:4 를 해봤는데, 83인치 tv의 시청거리를 1.6m수준으로 해보니 확실히 이전에 못느끼던 몰입감과 영상의 디테일 파악 수준이 확 올라갑니다만 게임은 특성상 내가 직접 조작하는 것 때문인지 좀 어지러운 느낌도 나는 것 같네요;
(다만 이건 바하re:4 게임 특성인 것 같기도 한게 약간 시점이 먼 3d게임들은 특별히 그런 느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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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바꾸셨네요ㅎ
방은 언제봐도 참 멋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