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42인치 LG C1,2,3 밝기 차이는 없는건가여?

밝기차이는 없어도 내구차이는 있죠

LG의 이해가 가질 않는 행보중의 하나이죠.

42나 48을 그냥 패널 자르고 남는 부분 대충 활용해서 제대로 마케팅도 안하고 있는둥없는둥 그냥

찾는 알음알음 찾는 사람에게만 파는 그런 쩌리 상품군도 아니고...

48이나 42나 첫출시때부터 게이밍 모니터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해서

책상위의 개인용 게이밍은 42! 48! 이라는 인지도를 심어준 제품들입니다.

시장의 반응도 폭발적일 정도로 좋았구요.

그런데 42나 48은 지난 C2에 이어서 이번 C3때도 기술적인 서포트는 완전 찬밥 수준입니다.

심지어 48은 지난 C2때도 그러더니 이번 C3때도 55보다 무거운 수준으로 거의 65수준의 무게입니다..

이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 영역입니다..

모니터용인 27인치나 45인치 신형 패널에도 MLA 넣어줘놓고(물론 실제 SDR 밝기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세팅했습니다만) 42치 48인치는 계속 찬밥이에요..

C2때야 첫 출시이고 (48은 CX부터이니 더 오래되었습니다만) 시장의 성공여부를 모르는 상태이니

이런저런 이유들로 좀 보수적으로 나간다손 치더라도..

이미 책상위의 개인용 게이밍 TV로 성공을 거둔 이 시점에서도 차별이 상당히 심한게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48인치의 얼척없는 무게도 그렇고요..

전 개인적으로 MLA 니 밝기 부스팅이니 하는것보다도 이 얼척없는 폼팩터가 더 웃겨요

48인치의 패널무게나 외부 하우징은 물리적으로 55인치보다 더 무거울래야 무거울수가 없습니다. 일부러 무게추라도 넣지 않는 이상...

그냥 55인치의 하우징을 48인치로만 줄여도 물리적인 무게가 자연히 줄어들어야 하는데...

가격이라도 싸면 그러려니 하겠는데..가격이 싸지도 않아요..

아니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