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LGD, 생산되는 모든 OLED TV 패널에 'EX'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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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생산되는 모든 OLED TV 패널에 'EX' 기술 적용

LG Display는 OLED EX라고도 하는 EX 기술로 보다 효율적인 중수소 기반 OLED로의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LG전자, 하이센스,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비지오 등 20개 이상의 브랜드가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을 공급받습니다. 이러한 TV 브랜드 중 일부는 최신 TV에 'OLED EX'를 광고하지만 다른 브랜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자체 브랜드를 사용합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는 2022년 2분기 말 현재 OLED EX로의 전환을 완료했으며, 이는 생산되는 모든 새로운 패널이 OLED EX임을 의미합니다. 이 회사는 이전에 OLED EX가 기존 OLED 디스플레이보다 최대 30% 더 높은 밝기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2분기부터 한국 파주와 중국 광저우의 OLED 생산 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OLED TV 디스플레이에 EX Technology를 통합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2021년 12월 EX 기술이 적용된 OLED를 발표한 모습에서. 사진: LG디스플레이

OLED EX는 독점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비자 시장에 나와 있는 OLED TV가 모두 EX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TV는 교체 전에 조립되었거나 오래된 비축 패널, 특히 더 저렴한 OLED TV 모델을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만간 삼성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의 OLED TV에 OLED EX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새 패널은 특정 TV 브랜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삼성S95B와 소니A95K는 LG디스플레이의 월레드(EX) 패널 유형을 대체할 유일한 대안인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을 사용합니다.

OLED EX란?

LG Display는 (2021년 12월 발표부터)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OLED EX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EX 기술은 중수소 화합물과 개인화된 알고리즘을 결합해 유기발광다이오드의 안정성과 효율을 높여 전체 디스플레이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EX Technology 덕분에 OLED EX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차원의 사진 정확도와 밝기를 구현하여 강에 햇빛이 반사되거나 나무 잎의 각 광맥이 왜곡되지 않고 정교하고 사실적인 디테일과 색상을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중수소 화합물은 더 강한 빛을 방출하는 고효율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소자에 존재하는 수소 원소를 안정적인 중수소로 전환하는 데 성공해 OLED EX에 처음으로 적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수소는 일반 수소보다 2배 무겁고, 자연계에는 6,000개의 수소 원자 중수소는 6,000개의 일반 수소 원자에서 단 한 개의 원자만 발견됩니다. 

LG디스플레이는 물에서 중수소를 추출해 유기발광소자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중수소 화합물이 안정화되면 디스플레이가 장시간 고효율을 유지하면서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디스플레이의 독자적인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 덕분에 OLED EX가 자체 기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알고리즘은 개별 시청 패턴을 학습한 후 8K 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최대 3300만개의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용량을 예측하고, 디스플레이의 에너지 입력을 정밀하게 제어해 재생되는 영상 콘텐츠의 디테일과 색상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