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V 박스는 다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아 전에 도배때문에 엘지 냉장고 문짝을 떼고 위치를 이동해야 했는데, 그 위치 이동서비스도 있긴 하더군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셀프로 직접 했다는...

그게, 제 성격인지 모르겠는데, 박스도 엄연히 구성품이라 생각하다보니 버리기 아깝단 생각도 들더군요. (근데 부피가 너무 크다보니 ㅎㅎ)  참 이사갈때 박스에 넣어서 안전하게 이동할 용도로 쓸까 했었죠.. 

이사는 여유만 되면 언제든 옮길까 하는데, 지금 당장 계획은 없긴 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잘 하셨습니다^^ 그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죠

아 제 박스 같은 경우는 아래 위 옆면 스티로품에 전면 패널쪽 보호 골판지가 꽤 두꺼워서 이사같은거 할때 확실히 티비 보호가 되긴 하겠더군요. 그래서 박스 자체 무게도 상당하더군요.

오오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삼성 or 엘지 어느쪽 제품이신가요.

이삿짐 센터가 75인치 이상은 거부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아마 제 생각에는 사다리차나 스카이를 써서 옮길 정도의 90인치 이상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지만, 이삿짐 센터들 자기들도 이사할때 사다리차 같은거 쓸텐데...란 생각도 드네요. 이건 언제 한 번 문의는 해봐야겠군요.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아무래도 자체 박스는 보관하는게 맞을꺼 같기도 하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저는 이사할 계획은 있긴 하거든요.

일단 계획이 있으시다면 보관이 최고라고 봅니다~

밑에 댓글달아주신분들도 계시니..

아마도 이상이나 파손문제때문에 민감한부분이여서 그럴꺼 같네요..

추후 이삿짐업체와 티비운송은 꼭 확인해봐야할 부분인거 같기도 하네요..

박스가 없으면 거부할 지 몰라도 박스 있으면 거부할리가 없을텐데요.

박스 있으면 포장해서 다른 짐과 같이 실으면 되니;;; 

75인치 거부하진 않구요...

이사시 문제 생기면 물어줘야하는데.. 그러면 일당 다 날아가니까.. 잘 안 맡으려고 하더군요

제가 이사할 땐 케이스 들고와서 해준다고 하더니..

막상 65인치 케이스 들고 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어찌어찌해서 이사는 해줬습니다..

아 중고로 처분을 하셨나보군요!

고객의 동의를 묻지 않고 박스 통으로 수거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근데 가만보니 에어컨이든 냉장고든 세탁기든 박스는 다 가져가진했군요.ㅎㅎ;

네, 고장난 기존 TV도 가져간다길래 뭐라 따지면 다 안 가져간다고 할까봐 그러시라고 했죠.

기본은 박스수거가 맞습니다

박스 안가지고 가면 박스안가지고 갔다고 클레임거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기본은 박스수거고 고객이 원하면 박스수거안합니다.

필요하시면 박스 놔두고 가라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