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의 문제, 그리고 실질적인 원가절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TV 넘어짐 사고에 의한 유아 사망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안정성을 얻기 위해 가장 쉬운 일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거고 그러면 다리를 덜 튼튼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어서 원가절감도 되죠. 이게 다 TV들이 너무 커져서 생긴 일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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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2:33:14
또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사운드바랑 높이만 좀 맞춰주면 참 좋을텐데...한 2~3cm만 높여줘도
사운드바가 리모컨 수신부를 가릴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그런데 말씀해주신 부분을 듣고 보니
제조사에서도 많은 생각을 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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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28:45
저는 전형적인 하우스푸어라 집은 있는데 86인치 TV는 언감생심입니다.ㅠ
뭔가 인생은 아귀가 잘 안 맞는 퍼즐 같아요. 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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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2:33:55
그래도 집 있으신 분들은 하염없이 올라가는 집값에....반포기상태인 저보다는 나으신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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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6:02:36
집값도 아파트냐 주택이냐 그리고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답니다. 우리집은 경기 외곽 중의 외곽인지라 차라리 괜찮은 충청도만도 못한 거 같아요. ㅠ
요즘은 TV 제조사에서 바닥에서 패널까지의 길이가 낮게 나와서 불편해요.
모두가 벽걸이가 아닌데, 스탠드 형은 사운드바 설치가 불편해서 아쉬워요.
TV 제조사들은 거의가 사운드바 팔면서 조화가 잘되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