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  포르자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현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얼마전에 사운드바를 사서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 꽤나 잘 보면서 감탄했었습니다만

주말에 엑시엑으로 게임을 좀 돌려본 느낌은

= "영화 드라마 다 꺼져!  다채널 애트모스는 게임이 최고다!!" 더군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 탑건 매버릭 훈련이 있는데 

기존에 2채널로 할 때도 재밌긴했는데 다채널로 즐기니까 속도를 내면서 나는 효과음이라던가.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쩔어주더군요. 포르자도 앞뒤좌우에서 소리가 나고 위에 비행기가 가끔 지나가면 우우우웅~~ 하는 소리도 나니까..  과장을 좀 보태면 정말로 현장에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매체는 아무래도 좀 정적이다 보니까 사운드 효과가 좀 신기할 뿐이지 

2채널하고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나...싶었는데

게임은 정말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받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