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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ifi xDSD Gryphon + 갤럭시 Akg번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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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3 20:48:12

안녕하세요 Admin 입니다.

현재 5학년인데,,, 음향+영상기기에 취미가 있어 발을 들인것이,,, 80년대 국민학교 때부터니,,, 꽤 길다면 긴 취미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회상하면 그 어린날에는 음향이나 음질보다는 멜로디, 리듬이나 보컬, 반주가 좋아 빠져들었었던게 아니었을까,,,

꼬꼬마 어린시절 듣고 좋아했던 음악하면 저는 제일 먼저 아래의 곡이 떠오릅니다. 

https://youtu.be/0MyltaxGFxU

https://youtu.be/My3IRIlZS8I

당시에는 누구의 음악인지도 모르고, 경음악이어서 ㅎㅎ 조사해보니 78년 작인것 같은데,,,

제가 들었던 나이는 6-8세 정도(70년대 후반~80) 였으니,,, 이 곡은 제 음악인생?에 꽤나 임팩있게 각인되어져 있었나 봅니다.

https://youtu.be/uvXeeus94GY 

오늘은 일찍 퇴근을 하고 닭갈비에 한잔을 얼큰하게 비우고,,, 아주 어릴때 듣던 곡들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취기가 오르니,,, 언제 한번 해봐야지 하고만 있던,,, ifi-그리폰에 삼성 번들 AKG 이어폰을 꽂고 ㅎㅎ 음감중입니다. 정장에 고무신을 신은듯한 기분이지만,,,, (갤럭시 10에 들어있던 AKG 번들 이어폰 ㅎㅎ)

https://youtu.be/a-tob3H0Cks

어린날의 저는 비틀즈의 Girl 을 처음 듣고 

https://youtu.be/wSoLAhknDbU?list=PLxI9rM7N2E01D8pIt0sYF-k5JY4OfAJDe

"이상해 이상해~! 한쪽 스피커에서는 반주만 한쪽 스피커에서는 목소리만 나와~" 했었죠 ^^;;

https://youtu.be/UIBEU7JaxF0?list=PLxI9rM7N2E01D8pIt0sYF-k5JY4OfAJDe

어머님께사 부엌일을 하시며 자주 켜놓으시던 라디오에서 나오던 아바의 곡도,,,, 

https://youtu.be/92cwKCU8Z5c

뜻도 모를 영어가사를 허밍으로 따라 "음~음~음음음~" 하며 거실을 돌아다니던 일,,, 

 

가을도 아닌데 왜인지 센치해집니다. ㅎㅎ

 

취기에 음악을 들어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이 조합이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ㅎㅎ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좋아했던 곡들만 듣고 있어서 좋은것일수 있겠네요 ^^

 

새차로 처음구입한 현기차에 오디오시스템을 갈아엎던 20대때,,,,

가끔 운전하지만... 고장이라고 생각될정도로 음향이 이상했던 마누라차의 스피커를 갈아엎었을때...

더이상의 지출은 어려워 타협하며 참고 듣다보니 차에서 음악을 잘 듣지않는 순간이 왔을때...

기변을 하고 요즘은 그런대로 손 안대도 들어줄만해서 만족할때,,,
현업 선수활동을 하는 친구의 작업실에서 20년만에  다시 합주를 해보았을때... 

지인들과 모임에서 서로 다른기기들을 바꿔 청음해보고 놀랐던 때

아이들에게 키보드를 사주던 첫날,,, 근사하게 한곡 마스터 해주고 애들 앞에서 애들처럼 어깨가 올라갔던 일,,, 

도대체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습니다.

 

 술기운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지지만,,, 

 만원짜리 모노 라디오에서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그게 제일 좋은 음악 같아요^^.

https://youtu.be/FkY9BEuLJ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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