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바]  [후기] 2023 JBL SOUND BAR EXPERIENCE

먼저 감사의 말은 전하며,

(2시간 안되는;) 짧은 행사였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신기한 건물에서 하는 행사.

도착하니, 얼추 시간이 다 되어서 곧장 3층에서 설명을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4개 제품을 공간별로 나누어 준비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바 300이 있는 방부터 보았는데,

작은 방안에 우퍼나 리어 없이도 꽤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연 처음타자라 그런 것 같았지만, 의외로 바 시리즈 중에 인상에 남은 300.

음량이 맥스인 상태인 점을 감안해도, 이렇게 하면 옆집에서 오겠는데 싶더군요 ㅎ

그리고 게임방에서도 시연을 했을 때도

확실히 타겟층이 1인가구라는 점, 영화 + 게임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4305.

이미 많은 후기에서 그렇듯, 이번 시연에서 가장 인상적었습니다.

사실 하이파이 스피커를 들을 기회도 적었는데,

그럼에도 한순간에 공간에서 음악이 꽉 차더군요.

아예 HDMI입력이 없는 점에서

4305는 영화/게임보다 음악 위주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이거 있으면, 음악도 듣고, 가끔 영화도 볼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져든 시간이었습니다.

가격도 근래 공식적으로 할인도 한다니.......... 마음이 흔들흔들.



다음은 1300이었는데, 리어도 있고, 우퍼도 있고,

영화도 탑건이고, 최상위 제품이니 즐겁게 들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각 리어스피커가 개별 블투스피커가 된다는 점이었는데.

시연시간이 길지 않아서 못본게 아쉽더군요.

아마, 이 요소가 활용도를 많이 높여줄 것 같았는데.



마지막은 800, 사실 기대도 했고, 이 제품을 보기 위해서 간 것이었는데.

마지막이라는 점과, 아쉽게도 그렇기에 리어스피커를 충전하는 상태로 듣느라,
조금 덜 관심이 가게 시연참석을 했습니다.

중간 위치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비교하기도 어려웠고요.

반대로 1300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니,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ㅎ



지나고 보니, 1시간반 정도 지났더군요.

짧게 짧게 들은 것 같았는데 4종류가 되다보니 결코 짧지는 않았습니다.

개별 제품 중에 관심이 가는 방을 한 번 더 갈 수 있길 바랬는데.

기기 구경은 가능해도 시연은 안되어서 ㅜㅜ



글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품 시연을 하는 자리니 성능의 최대치를 뽐낼 수 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4305는 블루투스로 유투브뮤직을 재생하였는데,

시연재생도 상당히 좋아서, 마음이 흔들거렸는데,

좀더 고음질로 들려주면 좋았겠더군요.



또,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소스가 어느정도의 소스인지, 그에 따라서 기기에서는 차이가 어떤지를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기기 단순성능 위주이다보니,

1회성 감상만으로 그친 것같아 조금 아쉽더군요.

2023이면, 또 계획이 있을지요? ㅎ


후기작성 후에
프로모션 소식을 보내주셨네요
BAR 1300 3월 봄맞이 프로모션
https://smartstore.naver.com/hamanstore/products/8003748922
BAR 300
- https://smartstore.naver.com/hamanstore/products/8041216210

800은 아쉽게도 없는거 같지만
좋은 기회기는 하네요

사족.사진정렬이 어렵네요. 긴글을 잘 안써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