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검찰파쇼정권하에서 지치지 않는 방법 -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어요

엉망진창인 정권과 무기력한 민주당에
분노하고 실망하고 지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보이는데요

다들 아시듯 지쳐서 관심을 놓는것이
바로 파쇼세력이 가장 바라는 일이지요
누구 좋으라고 그런답니까

저는 기대를 내려놓는 것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망가진 남미 나라들을 보며 최악을 상정하고
그 와중에 김어준, 이동형 같은 이의 목소리가 아직 살아있는것
꾸준히 집회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
김용민 의원 같은 이가 있다는 것
이런것들을 보며 위안 삼으렵니다

그런 목소리들이 뭘 바꿀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내가 할수 있는 조그만 부분
글 퍼나르고 당원 가입하고 조금씩 후원하고 등등...
한화나 롯데를 응원하는 심정으로 ㅎㅎㅎ
그리고 아무리 쓰레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국힘을 떨어뜨릴 수 있는 후보에 투표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