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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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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근데 썩열이는 어떻게 서울대를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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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2 20:34:15

서울대 법대 출신이면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편견이 완전 깨졌죠.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다 똑똑한건 아니구나. 

멍청이도 많다는걸요. 

 

 신기함 서울대를 나왔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기부입학이나 부정입학으로 간거 아님?

 친일파 아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간거 아니겠죠? 

예전이면 부정입학도 엄청 있었을거 같은데 

 

기득권들은 

군면제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데

 입시비리는 없었을까요ㅋㅋㅋㅋㅋㅋ

 

혹시 청강학생이었나? 

 당시에 청강학생? 그런것도 있지 않았나요 예전에 모 저축은행 서울대 청강학생이었는데 서울대 나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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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22 20:39:53

정상적인 방법으로 갔다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됩니다.

9수한 사람이 검사임용된것도 의심스럽고요..

9수때 뭔가가 이루어졌을 가망성이.. 사법연수원때도 뭔가 이루어졌을듯...

 

WR
2023-03-22 20:41:29

친일파 아들석열이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갔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까 ㅋㅋ

2023-03-22 21:02:36

삼성가에서도 이재용 하나 갔고 현대에서도 정몽준 하나 갔습니다. 서울대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그거 말고도 깔거 많은데 비 논리적인 말은 자제하시죠.

Updated at 2023-03-22 21:48:22

9수는 했는데, 시험은 32세에 붙었습니다. 9수한 사람치고는 빨리 붙었지요(9수하고 붙는 사람이 잘은 없는데, 있는 경우 보통은 최고령급인 40세 언저리에 붙습니다).

1차는 일찍 붙었다는 이야기인데ㅡ머리는 좋은데, 맨날 노는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머리는 좋으니, 대학교는 잘 간 거고, 1차도 늦지 않게 붙은 거지요. 그 뒤는 맨 날 술 먹고 당구 치고 놀다가 떨어진 것.

검사야 연수원 성적으로 되는 건데, 연수원 시험이란 게 그야 말로 암기 기계들 사이에서 변별을 위한 시험이라, IQ테스트 비슷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여기저기 함정이 깔려 있는데 누가 누가 그 함정을 잘 피하나ㅡ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저런 타입이 여기서 그럭 저럭 성적을 받아서 검사가 된다는 건, 뭐 그렇게까지 이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이 쪽은 확실히 사시2차 보다는, 머리 좋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뭐 이력 자체를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 말고도 깔 건 많으니.

아마 천성이 게으르고 놀기 좋아해서 자기 전문 분야 아닌데도 제대로 공부도 안 하고 대통령짓을 엉망으로 하고 있다ㅡ이 게 진실에 가까울 겁니다. 멍청한 짓거리를 자주하는 건, 머리가 나빠서라기 보다는, 저런 천성 때문에 평소 책과 텍스트를 멀리해서 교양이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요.

2023-03-23 10:09:52

군대 안가고 아시다시피 당시 사시는 서울법대의 경우 3,4년차에 보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렇게도 되고요. 우병우도... 머... 윤석열보다 한참뒤인 제 동기도 4년차에 붙었으니... 그리보면 32세 9수도 별로 특이하진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한마디로 말하면 선천적 게으름의 놀기좋아하는 거짓말장이가 아닌가 싶네요. 군대해결못하고 9수는 사실 매우 어렵죠. 

 
2023-03-22 20:43:34

공부만 잘한 멍청이? 였을까요?
성인이 되서도 아버지한테 맞고 살았다던데…
공부만 잘한 바보??

2023-03-22 20:44:19

한국 국적 가진 것부터 의심이…

2023-03-22 20:51:12

수많은 똥통학교들 중 하나일 뿐이죠 

2023-03-22 21:26:27

지금은 omr이니 컴으로 채점 하죠....당시에 그런게 있었을까요? 

멀리도 안 보고 50년대 부터 대학 간사람들....이상하지 않나요?

2023-03-22 21:32:4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당시 서울대는 본고사 시대였지 않았습니까? 열심히 한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미친듯이 열심히 해야 들어갔던 때입니다. 게다가 사시를 9수 했다고 붙는다 이것도 좀 그렇습니다.

2023-03-22 21:33:33

제 주변에
서울대 나온 모지리들이 널렸는데
(아닌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걔네들을 보면
서울대 나왔다는 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군요.

2023-03-22 21:51:59

공부를 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암기를 잘 한 거(뭐 그것도 공부라면 공부겠지만.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니)

2023-03-22 21:54:49

단순히 공부머리만 좋았던거겠죠. 뭐 높은 자리에 앉으신 양반들보면 다 학벌도 좋고 검사출신,판사출신

도 많지만 하는짓은 영 아니올씨다잖아요.

좋은 머리를 좋은일하는데 써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모양입니다.

2023-03-22 23:10:50

지금 하는것 보면 서울대 정상적으로 간것도 의심되고.....미달이나 등등..

서울대 법대출신9수해서 사법고시 합격...그것 역시도 의심됩니다 

 

암기잘할 머리도 아니고.....사법고시 2차 합격할 수준의 머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2023-03-22 23:44:23

사법시험에서 9수는, 2차 9수를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1차는 카운트하지 않아요.

그럼 32세까지 1차를 2년 간격으로 최소 5번은 붙었다는 이야기인데, 아무리 늦어도 24세엔 1차를 붙었고, 1차에 한해서는 계속 붙었다는 겁니다.

서울대법대 출신에, 사시1차를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머리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아마도, 오히려 머리 자체는 일반인들보다 확연히 좋을 거에요.

그럼에도 2차를 저렇게나 많이 떨어졌다는 건, 기본적으로 천성이 게으르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사시2차는 기본적인 시간 투입이 안 되면 누가 와도 못 붙는 시험인데 8번 떨어질 동안 이 게 안 됐다고 봐요). 대통령되고도 맨 날 지각하고 술 쳐 먹는 모습 보면 맞을 겁니다 이쪽이. 위에도 썼지만, 등신 짓거리 반복하는 건, 공부와 책을 멀리하고, 그에 따라 기본적인 지식과 교양이 부족한 탓일 거고요. 이해가 안 되실지 모르지만, 이런 타입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2023-03-23 06:20:56

9수면 그냥 9년걸렸다는 말 아닌가요?
8년 내내 1차도 못 붙다가 마지막에 븥으면 9수라 부르는거 아닌지요.
(아 이렇게 말하면 집중하는 머리는 있다고 감싸는게 되는건가…)

2023-03-23 12:28:52

고시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도 그렇게 이야기 안 합니다.ㅋ

2023-03-23 12:32:1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3-03-23 06:58:51

지 말로는 한 특정 부분을 공부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그 부분이 계속나와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9번째 그 부분이 안나와서 붙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성격이 들어나죠
일반인이였으면 틀린부분 공부해서 다음번에 붙는데 말이죠

2023-03-22 23:19:53

유전자 덕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공부할 머리는 받았는데
호스로 뚜들겨 맞는게 무서워 달달 외워서 서울대는 가고 사법시험 겨우 붙고
결국은 삐뚤어져서 술고래에 바보천치가 되는 그런 스토리 아닐까요?

2023-03-22 23:42:55

자칭 타칭 S대 이전에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경성제국대학 ~

2023-03-23 00:47:10

심리학 또는 정신의학 전공이신 분들은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잘 알겁니다.

지능과 별개로 지적능력이 미성숙한 부류가 있죠.

Updated at 2023-03-23 01:16:44

더탐사 최영민 PD 왈, 

이는 취재중 알게 된 사실, (우리가 아는) 장제워니 학창시절 공부 못하기로 유명, 근데 무려 수능출제위원이 문제만 쏙쏙 개인과외~ ㅎ 이후 대학 합격, 근데 이 사실을 또래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떠벌림. 

이 내용이 방송 탔지만 장제워니는 무반응.. ㅎ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ㅎ 강한 의심이죠. (그들만의 더러운 카르텔, 그 협작질들~) 

2023-03-23 09:03:08

변듣보 진중궈

2023-03-23 10:13:31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기 쉬운게 사시 1차통과했으면 똑똑했을거라고 보는 점입니다. 살다보면 전혀 안그렇거든요. 지식은 평생 쌓아하 하는거며 지혜는 나이가 들면서 눈에 뜹니다. 당시 서울대갔다고 20대 중반이후 똑똑하다? 결코아니죠. 그리고 당시 사회분위기는 어찌되었든 서울대만 졿업하면 되지 라는 식으로 고등학교때까지 바짝 조이고 대학교는 설렁하던 분위기도 분명있었습니다. 

 
Updated at 2023-03-23 18:34:28

“똑똑하다”라는 말이 참 다층적입니다. 1. 기억력이 좋다. 2. 지능지수가 높고 순발력이 좋다. 3. 지식이 많다. 4. 지식을 실생활에 잘 적용한다. 등등

학벌이 좋거나 시험을 잘 보는 사람들은 보통은 1까지만 충족하거나, 2정도 까지는 충족은 합니다. 3. 4.를 충족한다고는 보장 못하고요(공부는 잘했는데 일 머리가 없는 사람들ㅡ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윤 같은 경우가 딱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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