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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 10명 중 6명 "한일외교에 `불만족`…성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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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22 10:22:52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외교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은 과반이 인정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22일 공개한 여론조사(쿠키뉴스 의뢰, 19~20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1%포인트)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한일외교에 대한 평가'에서 58.6%가 '잘못함', 38.8%가 '잘함'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무응답은 2.6%였다. 특히 '아주 잘못한다'가 53.3%로 절반을 넘었고, '다소 잘못한다' 5.3%, '아주 잘한다'는 23.5%, '다소 잘한다'는 15.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40대에서 72.0%, 50대 63.0%, 30대 62.2%, 18~19세 62.1%, 60대 이상 44.2%였다.

 

'우리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에는 '필요함'이라는 응답이 61.8%, '필요하지 않음'은 34.9%였다.

 

지역별로 '필요함' 응답은 부산·울산·경남에서 68.7%였다. 충청권 65.5%, 서울 64.4%, 대구·경북 60.3%, 인천·경기 58.1%, 호남권 48.5%, '필요하지 않음' 응답은 호남권 48.0%, 인천·경기 39.3%, 대구·경북 33.8%, 서울 32.5%, 충청권 30.3%, 부산·울산·경남 27.9% 순이었다.

 

 같은 날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여론조사(스트레이트뉴스 의뢰, 19~20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3.1% 포인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일 정상회담 성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성과 없다'는 응답이 60.0%로 가장 많았고, '성과 있다' 37.5%, '잘 모름' 2.4%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성과 유 50.5%, 성과 무 46.3%)을 제외한 서울(유 37.3%, 무 60.7%), 인천·경기(유 33.6%, 무 63.4%), 대전·세종·충청(유 46.2%, 무 52.7%), 광주·전라(유 18.6%, 무 80.1%), 대구·경북(유 42.7%, 무 53.4%), 강원·제주(유 32.1%, 무 67.9%)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성과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유 56.0%, 무 40.9%)을 제외한 20대(유 24.8%, 무 71.8%)와 40대(유 27.2%, 무 72.3%), 30대(유 31.2%, 무 66.8%), 50대(유 33.9%, 무 63.4%)에서 모두 '성과없다'는 응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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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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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22 10:25:08

헐 4명이나 만족하다니?

2023-03-22 10:28:46

나라를 팔아도 진영논리로 찬성하네요. 독도 일본에 넘겨준다 해도 찬성할 사람들 많을 거라는게 체감 되네요. 

2023-03-22 10:38:32

60대 이상은 내용에 관계없이 그냥 따르는 사람들로 봐야합니다. 사실 어느나라의 민주주의나 그런게 다 있기는 해요. 특히 교육격차가 큰 사람들이 60대 특히 70대 이상에는 조금 많죠. 과거의 개발독재시대의 향수에 대한 거의 관습적 지지로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23-03-22 10:53:51

민주주의 덕에 다수결로 대통령이 되고 여당이 된 자들이

민심과 여론따위 개나줘버리면서도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는 현실

2023-03-22 10:48:44

뭘해도 지지하지 않는 60프로를 가지고 있다는게 굥의 가장 큰 특징이지요.

결국 이 60프로에게 심판받겠지요

2023-03-22 10:50:53

정상인이 10명 중 6명밖에 안 된다니..

2023-03-22 10:57:17

4명은 뭔가요 ?? 

2023-03-22 10:58:06

제가 자주하는 말이지만
70년대말 유신교육 받은 세대는
어여 빨리들 죽어야합니다.

교실에 박정희 전두환 사진 걸어놓고
국민교육 헌장 외우던 세대.
극장에서 대한 뉴우~스 보며
오후 길거리의 국기 하강식에서
가슴에 손 올리던 세대.
그 경직된 사회에서 자라난 대다수
세대는 자신도 모르게 각인된 습성을
죽는 순간까지도 못버려요.

아 물론 저도 기회가?온다면
빨리 죽을려고 합니다.

2023-03-22 11:02:27

저는 그 세대지만 그런 습성 없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살게요.

2023-03-22 11:17:45

아 물론 저도 저런 습성은 없어요.
그 시절 보도블록도 가끔 깨고
치약도 좀 뭍이고 다녔지만...
요즘엔 다 회의적으로 느낌니다.

2023-03-22 10:59:28

한일이 딱 반대죠.

2023-03-22 11:00:37

10명중 4명은 후쿠시마산 오염된 수산물 공식적으로 들어와야 정신 차릴려나요?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음. 지금도 늦었음.

2023-03-22 11:23:41

저 징그러운 40%

2023-03-22 11:31:54

미친 40...

2023-03-22 12:03:39

40퍼는 본국이 일본인가 참...

2023-03-22 13:04:22

와..40프로씩이나

2023-03-22 16:04:01

뭘 잘했는지 뭘 잘못했는지 최소 100자 이상 답하는 사람만 유효 응답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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