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라진 대장동 '50억 클럽' 수사... 검찰 답변은?
35
2445
Updated at 2022-12-02 14:45:29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걸 한 번에 할 수 없는 사정이라는 걸 이해해달라." (11월 15일)
"진행 중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22일)
"사안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것에 대해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명드리기 어렵다는 걸 양해해 달라. 진행하는 수사상황을 차분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11월 29일)
"진행 중인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22일)
"사안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것에 대해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설명드리기 어렵다는 걸 양해해 달라. 진행하는 수사상황을 차분히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11월 29일)
최근 3주에 걸쳐 기자는 이른바 '티타임'을 할 때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 관계자에게 '50억 클럽 수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때마다 그는 "자세히 말하기 어렵다"면서 위와 같이 답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이 온 나라를 흔들고 있지만 소위 '50억 클럽'에 대해서는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검찰은 "수사를 하고 있다"는 말만 반복할 뿐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실제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를 수사팀까지 전면적으로 교체하며 대선자금 수사로 전환한 지 오래지만 50억 클럽에 대해서는 진척이 없는 상태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게 맞냐'는 비판이 계속되는 이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85013&CMPT_CD=RDAUM&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related_news
정권이 바뀌어야 수사가 제대로 될듯
부산저축은행을 현 정권에서 수사할리 만무하니까
몸통은 바로 그놈이다
윤석열
9
Comments
글쓰기 |
박영수가 있잖아요. 절대로 손 안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