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문프, ‘서해 피격 수사’에 “정권 바뀌자 부처 판단 번복…도 넘지 않기를”
123
5051
Updated at 2022-12-01 16:06:35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84736?cds=news_edit
“XXX님, 나좀바바!“ 소리엔 귀 쫑긋해도
문프 이야기 귀담아 들을 굥 정권이 아니죠.
국사 천공한테 “어떻게 할까요?” 물을지도…
정진석 주호영 등 국짐은 당장 문프 비난할테고…
아래 문프 페북 전문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문(2022.12.01.)>
서해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 국방부, 해경, 국정원 등의 보고를 직접 듣고 그 보고를 최종 승인한 것입니다. 당시 안보부처들은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와 정황을 분석하여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실을 추정했고, 대통령은 이른바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그 판단을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되었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되었습니다. 판단의 근거가 된 정보와 정황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려면 피해자가 북한해역으로 가게 된 다른 가능성이 설득력있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가능성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그저 당시의 발표가 조작되었다는 비난만 할 뿐입니다.
이처럼 안보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오랜 세월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짓밟으며, 안보체계를 무력화하는 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부디 도를 넘지 않기를 바랍니다.
34
Comments
글쓰기 |
도를 넘을까요? 안넘을까요?
그거슨 오로지 천공의성 라퓨타만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