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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경심 교수. 형집행정지 1개월은 처음 본다는 현직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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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0-06 14:54:41


저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티나는 짓인데 이후의 일은 상관없다는 농운이의 행동인가 봅니다.


님의 서명
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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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0-06 14:38:02

검찰권력에 대드는 놈들은

우리가 이렇게 "직접" 죽일것이다.

라는 용도로 잡아둔거니......정말 목숨을 빼앗으려는 목적인게 참 ㅠ

Updated at 2022-10-06 14:58:54

 형집행 정지 1개월은 참 의아하네요. 그런데 정경심 교수님이 (형집행 중에) 입원치료를 받겠다는 요청을 했었나요? 기사를 보면 정경심 교수는 이미 구치소 밖에 나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날 결정으로 외부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정 전 교수는 구치소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게 됐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0418220001330

 

부당한 법집행은 비판해야 하지만, 본문에 인용된 내용은 부정확한 사실들로 분노를 만들어내는 것 같네요.

WR
2022-10-06 15:06:24

예전에 그 장독대 님 맞으신지요? 맞다면 제가 이해하지요.

2022-10-06 15:20:36

위 내용에 써 있잖아요? 1개월 정도면 형기산입?? (저도 처음 듣네요)이라는 걸로 치료받을 수 있다잖아요. 

귀찮아서 안 찾아봤습니다만 글의 늬앙스로 보면 형집행정지가 없다면 1개월내에 치료하고 왔다갔다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때 형집행정지를 요청하는 거고 정경심 교수의 경우는 수술을 하려니까 단기 치료는 안되서 신청한거겠죠. 그래서 1개월 형집행 정지는 생색내기라는 내용입니다.

2022-10-06 15:35:19

네 저도 1개월 형집행 정지는 너무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문에 인용된 내용에서 '구치소 밖에서 치료를 못 받고 있던 건 위에서 오더가 있었겠지요'라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지적했습니다.

 

사소한 일이니 그 정도는 눈감고 같이 분노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고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권의 편/반대편에 서기보다는 사안별로 시시비비를 따져보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22-10-06 16:42:02

위 글의 내용은 정교수가 어떤 입원도 허락 받지 않았다는 내용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구치소에 수감됐다 하더라도 수술 등의 이유로 외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그 기간이 한 달 정도 내외면 형집 없이도 수술 입원 등이 가능한데 (그게 형집보다 훨씬 유리하고)

보이지 않는 법무부의 압력으로 정교수의 경우 입원치료가 불가능했고 (글쓴이의 추정이죠)

형집 1개월이라는, 현직인이 보기엔 이례적인 생색내기로 치료를 겨우 가능하게 됐다는 겁니다. 

정교수 경우 재판을 받고 나오다 쓰러져 입원했던 게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걸 뒤늦게 밝혀 문제가 되기도 했죠) 그러니까 아예 입원 자체를 못하게 막았다는 얘기가 아니라 1개월 정도의 입원으로 수술 및 재활을 허락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형집행을 요청하게 됐고 일반인의 경우 형집행 없이도 가능했던 입원을 형집을 통해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

오랜만에 정교수 얘기를 하다보니 공정이 어쩌고 특권 어쩌고 입에서 불이나게 떠들던 자들이 유지여사 앞에선

하나같이 쿨한 합죽이가 되는지.. 그 고약한 야비함에 쓴 웃음이 나네요.

 

Updated at 2022-10-06 16:56:50

그 글쓴이는 분명히 구치소에 갇혀 있다고 '추정'하고 있고,

사실과 다른 자신의 추정을 바탕으로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입니다.

1개월 형집행정지의 옹졸함은 저도 동의하지만, 저 글과 분노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고약하다 야비하다 합죽이... 이런 말하지 않고도 서로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 나쁜 놈으로 낙인 찍고 나면 사실이든 아니든 구분하지 않고 욕하고 싶은 건 다 가져다 붙이며 거기에 동의하지 못하는 이들은 조롱하는 지금의 풍토가 너무 답답해 쓴 댓글들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2-10-06 17:32:51


 

아뇨. 나쁜 놈으로 낙인 찍고 나서 사실이든 아니든 구분하지 않고 욕한다는 게 틀렸다는 겁니다.

글쓴이의 말을 이해를 못하고 계세요. 어떤 입원 치료로 받지 못하게 했다는 게 아닙니다. 1개월 정도의 입원과 치료면 형집행 없이도 가능하다는 게 논지죠.  

.

합죽이란 말을 듣고 그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신건가요? 그때도 지금도 전 정경심의 무리한 수사와 구속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만약에 옥살이를 해야할 범죄라면 일괄적으로 적용을 해야겠죠. 그러고 있지 않잖아요? 나경원 딸에 한동훈 딸에 유지에.. 그들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열을 올리던가요? 촛불을 들고 나섰나요? 거기다 대고 니 말도 맞지만 내 말도 들어봐. 그래야 하나요? 전 싫습니다. 

2022-10-06 17:13:04

정경심씨가 입원치료중이었다는 게 부정확한 정보입니다. 외부병원에서 검사하고 수술필요성만 들었지 입원을 못해서 수술을 못받은 겁니다. 입원을 못해서 입원'계획'을 제출했기에 형집행정지가 허가된거에요. 님이 오히려 부정확한 기사에 기대어 무리한 추정을 하고 계세요.

2022-10-06 17:56:01

다른 기사들에는 입원했다는 내용이 없네요.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본글에 인용된 글 역시 추정과 억측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참..

정경심 교수님이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되시면 좋겠습니다. 

2022-10-06 18:11:23

다른 기사에는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님이 인용하신 기사에도 입원했다는 말은 안 나와요. 그냥 마침 통원치료 위해 나왔다가 돌아갈 필요가 없어졌다는 얘기를 한 걸로 보입니다. 입원치료로 단정지은 건 님이고 님이 급발진한 거에요. 그런데도 아직 다른 글 탓이나 하고 있으시네요.

2022-10-06 19:25:30

아 그러네요. 제가 급발진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2022-10-06 19:41:16

너무 공격적으로 말씀드려서 저도 죄송합니다. 장독대님의 취지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부정확한 정보의 유통을 정말 싫어라 해서요..

2022-10-06 20:28:56

딱 봐도 생색내기용인데
뭘 그리 따지시는지?

2022-10-06 18:02:45

여기도 안 들리는 분 계시네~ 에휴~

건강한 명박이도 3개월 연장해주는구만 

디스크파열된 사람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게 정상으로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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