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8초 VS 6시간

우선 큰 소리 좀 치겠습니다.

48초 이게 방구야 말이야

지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미국방문에서

한미정상회담은 6시간에 걸치는 장시간 회담이었습니다.

오찬을 겸한 단독회담 --------------------------- 37분

소인수 회담 -------------------------------------- 약 1시간 (예정시간보다 2배 정도 초과)

확대회담 ----------------------------------------- 나머지 4시간 20분 가량(?)

바이든은 확대회담의 환영인사 발표에서

'옆의 스태프가 시간이 초과되고 있다는 메모를 계속 보내왔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단독회담 전, 바이든 부부가 문재인 전대통령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는 48초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즐거운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문전대통령의 바이든 부인의 한국 방문 때의 사진 얘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카메라를 등으로 가리며 문 전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둘만의

비밀스런 얘기를 나누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서로를 보며 웃습니다.

좋아 빠르게 가

그래서 48초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8초를 가지고 정상회담이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할말다해서 성과를 얻었다라고

 언론에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바이든이나 기시다에게 비굴했던 모습 이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비굴하게 비쳐줘

연민보다는

이런 새끼는 당장 물러나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한 논리적인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