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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천박한 윤석열의 기원- 검찰이라는 범죄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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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19:52:47

 

 윤석열이란 재밌는 새끼(사적 표현)가 이번에 외교무대에서 저지른 참사를 모두 똑똑하게 목격하셨을 줄로 압니다.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고 평소의 천박한 태도를 아무데서나 내보이다가, 한 나라의 수장으로서 절대로 보여서는 안 될 추태를 보인 일, 그 태도를 들키자 '사적 표현' 이라는 분통 터지는 변명으로 표현의 자유를 증진시켜 저로 하여금 아무 부담 없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공적인 곳에서도 사적 표현이라는 라벨을 붙여 이 새끼, 저새끼라고 부를 수 있도록  허용해 해주신 일(다시 한번 정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이 모지리 새끼(사적 표현)야.), 거기에 미국이 어떻게 나올까 지레 겁을 먹고, 보좌진으로 하여금 미 대통령의 이름을 '조 날리면'으로 개명시킨 일, 그리고 나서 자신에게 돌아올 추궁이 무서워 그 분명한 시청각 자료가 남아있음에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잡아떼며 보좌진의 등 뒤로 숨어버린 일. 

 

 이렇게 윤석열이 영국과 미국에서 보인 외교 참사는 그야말로 무식하고 비열한, 보통 한참 이하의 인간쓰레기가 보인 행태의 전형이었습니다. 이 새끼(사적표현)가 한 일을 생각하니, 미국에 가서 유엔에서 박수유도나하고, 비공식 일정으로 아마 천공이나 만나고 다녔을 YUJI여사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박지원이 이번 순방의 유일한 성과가 YUJI여사가 사고를 치지 않은 것이라고 한 것이 이해가 갑니다. 사고를 치긴 쳤지만 얼간이 남편의 메가톤급 핵폭탄 참사로 웬만한 오발사고는 사고로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었으니까요.(하지만 당연히 사고를 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보통 때라면  아주 큰 사고였죠. 민주당 대통령 시절 이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직도 정말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한참 모자란 새끼(사적 표현)가 검찰 평검사 시절, 그리고 문재인 정권 전반기의 고속 승진 시절동안 그 본성이 숨겨지고 사람들에게 진중하고 정의로운 검사로 비춰졌는지. 그리고 보통 사람이라면 정말 눈쌀이 찌푸려질 천박함과 드문 비겁함을 한 몸에 갖춘 진짜 신기한 새끼(사적 표현)가 될 수 있었는지. 

 

 아마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윤석열이 해외에서 은근하게 받은 모욕과 홀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눈여겨보신 대다수의 분들은 어렵지 않게 눈치 채고 계셨을 겁니다. "아, 저 비겁한 새끼(사적 표현)는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는 게 없는 자존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새끼(사적 표현)구나, 상대가 내가 어찌 할수 없을 정도의 힘이 있으면 망신 당하는 순간에도 화를 내기는 커녕 무안하게 웃는 표정이나 짓고, 리셉션 장에서 갈 곳 잃은 4세 미아마냥 우왕좌왕하며, 만만한 보좌진들이나 와야, 뒤에서 상스러운 소리나 하고 신경질을 부리는 최하급 군집동물 개체구나, 하고요.(닭이나 침팬지는 인간다운 염치가 없어 곧잘 부끄러움 없이 이런 행동을 합니다.)  

 

 저는 이런 저열한 태도와 비겁한 본성이 대선 후보가 되서, 혹은 대통령이 되고 외교 무대에 나가서 갑자기 변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시겠죠. 아마도 윤석열의 이러한 태도와 본성은 어느정도는 타고났고, (아버지한테 몽둥이 빠따를 성인이 된 이후까지 맞으며)교육으로 함양되었으며, 직장생활을 통해 고착화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저렇게 강자에게 굽신거리고 약자에게 눈을 부라리는 행태는 철저한 위계조직과 강압을 통해 구성원들을 억누르는 사회조직에서 어렵잖게 볼 수 있는 행태입니다. 그런 태도가 생존에 유리하니까요. 보통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을 가진 헐리우드나 다른 서구 영화들이 일본이나 서아시아의 사회조직을 어떻게 그리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그리는 극동 아시아의 기업조직, 야쿠자 등등. 서구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런 행태가 신비롭고 공포감을 조성할 망정, 절대로 동경의 대상이 아닙니다. 고대 유럽-근동의 역사에서는 그리스 사절이 페르시아에 도착하여 절하기를 거부하자, 이유를 묻는 페르시아 황제에게 "우리 자유로운 그리스인들은 절대로 남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다"고 말하며 절하기 끝까지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보통 이런 사회에 도착한 주인공은 그 문화를 신기한 것을 보는 관광객 처럼 행동하며 문화적 상대성을 고려한 최소한의 존중을 보일 뿐, 감화되거나 그들의 예법을 곧이곧대로 따를 생각은 논꼽만큼도 없는 것처럼 그려집니다.  

 

그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들이 발명하고 YUJI해온 정체(政體),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긍지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런 전통이 없는 나라를 표면적으로는 친절하게 웃음을 지을지언정 속으로는 경멸합니다. 재임기간 내내 노무현 대통령과 관계가 삐걱거렸던 아들놈의 새끼(사적 표현) 부시 전 대통령이 나중에 보니 마음 속으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YUJI하고 있었고, 수 차례 봉하를 방문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죠. 자신에게 적대할 망정 기개를 보이고 자유시민의 정신을 간직한 인물에게 민주적 전통을 간직한 나라들에서는 언제나 존경의 태도를 보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클린턴 대통령의 태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시의 태도, 문재인 대통령의 각국 정상의 태도가 이를 아주 명확하게 입증합니다. 

 

  그런데 천박한 진흙탕에서 자란 미꾸라지 한 마리(비유적 표현)가 막 전세계적인 인정을 받기 시작한 한국의 민주적 전통에 똥물을 뿌렸습니다. 이 사단이 단지 윤석열이란 진흙탕 돼지(비유적인 표현)의 타고난 품성에서만 왔을까요? 아닙니다. 그런 성품을 타고난 인간들도, 보통의 정상적인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마주치며 사회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그런 본성을 억제해야 존중받고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적당히 행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겠죠. 오래 지나고 보면 역시 사람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탄식을 하게 만드는 인간들이야 어디나 있으니까요. 

 

 그러면 윤석열은 왜 이런 사회화를 이루지 못했을까? 여기서 쓰는 글과 자신의 페북에서 쓰는 글이 너무나 상이해서 그 본색을 알고나면 인간에 대한 한 없는 경멸감을 느끼게 하는 어떤 뮨파분의 페북에서, 그가 과거 대선 당시 윤석열의 품성을 찬양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윤석열의 모습은 친구를 좋아하고 넉넉한 성품을 가진 호인이었다고 적고 있더군요. 그 말이 사실이라 칩시다. 그런 사람좋은 모지리(사적 표현이지만 9수나 해서 사법시험 합격한 자이니 과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가 어떻게 저렇게 비열한 생물이 되었나? 

 

 저는 자기성찰이 부족한 자가 좋지 못한 윤리적 전통을 가진 사회에 편입되면서 생긴 전형적인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이란 어떤 조직인가? 사실상 대한민국의 검찰 조직의 역사는 끊임 없이 권력에 아부하며 자신의 사적 이익을 지켜온 집단이었습니다. 과거 군부독재시절 온 나라를 폭압과 강제로 다스리기 위해, 또 그러한 저열한 통치방식을 명목상의 법치로 양두구육의 행태를 보이기 위해, 군부는 공적 윤리의식이 전무한 엘리트 중심의 사법부에게 끊임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여 나라를 법치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 독재국가로 만들었고, 당시의 한국에 대한 전 세계 연구기관의 평가는 그것을 입증합니다. 육법당이 무엇이던가요? 그것은 서울대 법대 출신의 파렴치한 엘리트가 군부의지원을 받아 군부독재를 옹위하고 그 댓가로 사적이익을 탐욕스럽게 챙긴 이익공동체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이런 전통에서 시작되어, 여지껏 한 번도 제대로 된 개혁 없이 YUJI되어 온 검찰이 제대로 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명목상으로만 헌법기관이지 그 기원부터 철저하게 비윤리적, 전체주의적, 폭압적 전통을 이어온 반사회집단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깡패들을 상대하며 깡패들에게 돈을 받고, 독제권력을 옹위하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사회지도층 행세를 하고, 사회의 암적인 곳에서 퇴폐적이고 반 인권적 행각을 벌이다가 명백한 시각적 자료가 확보되어도 발뺌하는, 그야말로 통제장치 없는 사상 초유의 범죄집단이었습니다. 이를 잘 알고 있었던 민주당 정부에서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검찰의 민낯를 까발리고 통제하려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이런 역사적 맥락을 모르는 순진하고 어리석은 백성들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나라를 통째로 이런 범죄조적이게 헌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범죄집단에서 자기 성찰 없이 위에서 시키는 일이나 열심히하던 조직원이었던 윤석열이 제대로된 사회적 에티켓, 즉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면 안된다든가, 잘못이 드러나면 솔직하게 반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든가, 은근한 무시와 경멸적 태도 앞에서 결연하고 꼿꼿하게 대항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틈이 있었겠습니까? 그런 잘못들을 저질러도 전부 안에서 감싸주는, 아니, 범죄행위와 비겁을 얼마든지 저질러도 깡패 식구마냥 감싸주는, 아니, 오히려 조장하는 조직 안에서요. 

 

 여기서 꼭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는데,  이런 어이없는 추악한 상황을 초래하는데 부역한 자들이, 검찰에 의해 조작되고 억지로 덧씌워진 혐의 밖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이재명을 절대 악으로 상정하고, 그 추악한 검찰 독재의 대리인을 나라의 수장으로 올려쳐서 국격을 깎고 생활고를 초래하여 생활의 실질과 자존심에 모두 큰 상처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증스럽게 자신의 선택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멍청함이 세상에 또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화천대유 사태는 그 자금의 흐름을 보니 명백하게 국힘쪽과 사법부 인사들이 이익을 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이재명에게 부패의 혐의를 씌운 것도 모자라서 그들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경선에 나서서 이것을 부풀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정치인은 당대표 시절 모든 개혁법안처리를 미루는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또 경선 기간 보여준 전략적 판단착오와 멍청한 대응으로 인해, 당원들의 신뢰를 잃었고 이제는 해외를 떠돌아다니고 비판을 피하며 호시탐탐 등장할 타이밍만 엿보는 비열한 기회주의자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이런 인물을 밀었던 인간들은 또 어떤 인간들이었나? 애초에 이 인간들은 정치라는 복잡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영웅숭배자들이었습니다. 자기 머릿속으로 숭배할 환영을 만들고 지지하는 정치인을 억지로 그 환상에 끼워맞춘 다음, 그가 다른 소리를 해도 사람과 주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자신의 환상을 숭배하는 무리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에게 보인 호의의 제스처를 보고 어떤 방식으로 왜곡하는지, 혹은 그나마 부끄러움을 아는 자라면 어떻게 못본척 눈을 질끈 감았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인간들이 개미 모이마냥 알량한 힘으로 나라를 반동으로 이끄는데 일조했습니다. 애초에 민주적 사고 자체가 결여된 인간들이니,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과 그 사상, 인품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마치 철없는 청소년들 아이돌 숭배하는 마냥 근본 없는 굿즈나 만들어 업자들이 사적 이익을 취하는데 아낌 없이 호주머니를 털고, 사악한 엉터리 선전물에 취해 자신의 머리를 토끼 간 마냥 빼놓고 다니는 짓을 자행해왔고 지금도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설령 이재명이 정말 그렇게 사악하게 덧씌워진 혐의를 '진짜로' 저질렀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그게 검찰이 해왔던 건국이래 가장 저열하고 불법적인 사회시스템을 만들고 부당한 기득권을 유지한것과 비길 수 있습니까? 실제로 화천대유에서 금전적 이익을 취한 인사들은 사법부 출신이었습니다. 이재명이 윤석열치하 검찰처럼 불법시설에서 불법적으로 열린 음란하고 퇴폐적인 행위를 하고 인권을 유린한 동류를 무죄방면하고 눈 든 봉사를 자처했습니까? 부정과 부패, 아부가 사회적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는 반사회적 전통을 확립시켰습니까?  이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눈뜬 봉사는 범죄자를 뽑느니 검찰을 뽑겠다는 멍청한 소리만 해댑니다. 검찰 조직 자체가 범죄조직이고, 사회에 더할 나위 없는 악영향을 끼쳤으면서도, 자신들이 사회질서를 수호한다는 미명하게 자신들이 저지른 추악한 짓들에 스스로 면죄부를 준 집단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 등의 그 일당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저열한 자들이라,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고발사주와 같은 뻔뻔한 일을 저지르고도 멍청한 백성들의 지지로 인해 면죄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가지게 된 것이 바로 윤석열이란 아름다운 똥(사적 표현)입니다. 이들은 윤석열이 외교무대라는 중차대한 무대에서 천박한 '사적표현'을 일삼은 사상 초유의 사고를 친 것처럼,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에 대한 자각도 없는 채, 감정에 휩싸여서 나라 망할 선택을 하고 결과에 일조를 했으면서도 이재명 뒤에 숨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합니다. 정말 뽑힌 새끼(사적 표현)나 뽑은 아름다운 분들이나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가서 신기할 지경입니다. 아니, 애초에 동류이니 뽑았겠죠. 다시 생각해보니 신기할 것도 없습니다. 이들은 다시 한 번 기회가 와도 또 윤석열을 뽑겠다 합니다.  이런 정신머리를 가졌으니 윤석열이나,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 자들이나 앞으로도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뽑아놓고 지금 통렬히 후회하면서, 조용히 이 글에 공감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자신이 한 행동이 부끄러우서 미쳐 이럴줄은 몰랐다고 그 동안의 자신의 무지를 솔직하고 겸허하게 인정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런 분들은 그래도 발전하는 사람들이고 희망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피를 토하며 내가 앞으로 30년 안에 다시 한 번 국 힘게열 정당에 표를 주면 윤석열 같은 새끼(사적 표현)다라고 반성하고 다짐한다면, 그래도 이 분들은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다독여드릴겁니다. 

 

 그러나 동류교배를 통해서 자신들의 근친상간적 행태와 탐욕, 퇴폐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알 기회와 정상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사회회를 스스로 박탈해버린 검찰과,  그 검찰의 충실한 하수인이자 계승자라는 것을 검찰 총장 후보자 시절부터 공공연하게 밝히고, 결국 김학의의 무혐의와 스스로 검찰 고발사주라는 사정기관이 절대로는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도 잘못을 모르는 윤석열 일당, 마찬가지로 무식하고 감정적이어서 이 사단을 내놓고도 반성이라는 지극히 인간적인 미덕을 모두 잃어버린 윤석열 지지자들은 인간적인 반성능력 자체가 없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여전히 사태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오히려 방귀낀 놈이 성을 내듯,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으며, 어리석은 지지자들은 이미 바이든과 날리면, 혹은 발리면을 의도적으로 헷갈리며, 새로운 종의기원을 통해 인간으로부터의 아득한 퇴보를 스스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인간적 염치에 대한 포기선언이라고 봐야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이렇게 좋은 글을 쓰는가?(아마도 니체를 빙자한 자기풍자적 유머?)  아마 제가 인간이기 때문이겠지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사람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사람 한 번 만들어보려는, 어쩌면 보답받지 못할 책임감을 가지고 이 글을 썼다고 치겠습니다. 

 

앞으로 탄생할 정권은 이런 역사적 실수를 철저하게 타산지석 삼아 배워서, 이런 부끄러움과 사회적 퇴보에 결정적 책임이 있는 검찰 조직을 철저하게 조지기를, 개혁하기를 염원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연장선상에서, 민주정부는 반드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그들을 충직한 국민의 공복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은 우리 유권자들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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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2-09-27 00:48:47

이탄희도요?

2022-09-26 20:03:07

짧은 역사속에서 법으로 재대로 벌한 매국적폐가 없지요. 

그 이유가 바로 검찰과 기레기지요.

법비와 기레기...어찌해야 할지...참....

WR
2022-09-27 00:48:15

아래 해외루리님의 말씀이 적당할 것 같군요. 썩은 살은 어떻게 해야 한다?

Updated at 2022-09-26 20:13:33

인간에 대한 애정이 아직 많이 남으셨군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나를 비롯한, 이 인간이라는 '군집동물'에게 과연 희망이 있는지..

 

이런 글은 많이들 읽어 보시라는 뜻에서 추천 하나 드립니다..

WR
2022-09-27 00:47:10
Updated at 2022-09-26 23:53:11

모든 일에는 댓가가 따라옵니다.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될거라는...

WR
2022-09-27 00:46:54

저는 이 사안 관련해서 잘못한게 없는데 왜 쪽팔려야 하는지..ㅠ.ㅠ

2022-09-26 22:59:31

진림이 지었다는 '위원소격예주문'이 현대에 구현되었다면 이런 문장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있는 글이네요.

 

다만 조금 온건하신 부분이 있는데, 저는 '개혁'이란 걸로 어떻게 될 수준은 이미 까마득하게 초월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뭘 해야 하느냐.

 

썩어문드러져 놔두면 온몸을 감염시키는 살은.

굳이 재생시키려 노력하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도려내야겠지요? 

WR
Updated at 2022-09-27 11:08:41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그리고 괜히 기분 맞추려고 한 말이 아니라, 글을 올리고 말씀하신 그 부분에 있어서 저도 아쉬움을 느끼고 후회했습니다. 아주 그냥 탈탈 털어서 엎어버려야죠. 도륙낸다는 표현을 들어도 저새끼들(사적 표현)은 할 말이 없습니다. 

2022-09-27 00:19:40

추천 또 추천입니다!!! 

WR
2022-09-27 00:46:23
2022-09-27 13:10:52

좋은글입니다 내용이 길지만 읽다보니 순식간에 읽히네요 추천그립니다.

WR
2022-09-27 15:49:44

이 좋은 글(ㅋㅋㅋㅋ)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농담이고 긴 글 읽어주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어요. 조회수가 적지만 그래도 이런 말씀 덕분에 보람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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