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보수세력의 외교는 회복불가

미국내 분위기가 공당당 쪽에서 윤석열한테 욕이나 듣는 바이든이라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

이번 욕설 파문으로 미국 민주당은 물론이고, 지금 상황을 잉용하려는 공화당에서 조차, 최소한 한국 보수정치세력에 대한 신뢰도는 남미나 아프리카 수준으로 하향시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정보 재수집은 물론이고, 한국보수정치세력등에 대한 내력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사건사고 등에 대한 재수집 맟 분섣이 들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경제적으로 작년하반기부터 반도체공급망이나 금융 등에 글로벌 문제를 한국과 협의하기 시작했으나, 대통령 당선 전부터 미국 정치계나 언론계는 민주당 후보 이재명에게 적극 관심을 보이기도 했구요. 게다가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겹쳐 미국늘 비롯한 서방 세계의 관심사는 불확실한 사태로 발생하는 전지구적 불안정성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이냐로 집중되는데, 한국의 새 집권세력 및 대통령은 이런 데 전혀 일조도 못하고 있고 오히려, 친중적인 제츠쳐를 취하면서 고립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이번 영국 방문 및 욕설 논란을 계기로 서방 세계에서의 윤석열에 평가는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한류 및 훌륭한 코로나 대응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정부 민간 할것없이 한국에 대한 관심 및 우호적인 시각의 급격한 상승 시점에서

이번 윤석열의 사태는 참사라고 보는 것이 너무나 타당합니다.

특히 가디언에 실린 '영국에 왔으나 조문 실패'라는 내용은 '이게 가능해? 조문하러 영국까지 왔는데, 조문을 못했다고?'라는 너무나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인 것입니다.

민간인도 아니고 외국 한 국가의 수장이 이러한 행태를 보인 것에 대해서, 영국인들은 아마 처음 겪는 상황일 것입니다. 아마도 전세계적으로도 외교역사상 이런 일은 거의 없을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1900년대 초 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이해의 여지가 있겠습니다.

이제 서방의 주요 국가들은 윤석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거나 보류를 하고 있던 판단을 아마도 최악의 인물이라고 결정했을 것입니다.
상대를 하지 말아야할 대상 그리고 필요하면 그때 임시적으로 이용해 먹고 외면할 대상, 즉 개호구로 인식할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한국정치사에 대한 재분석도 많이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아이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