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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장수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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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17:09:29

저는 정치를 그저 관망하듯이 평가하는 태도를 싫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중도를 싫어합니다.
단테의 신곡에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시기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마련되어있다.”
라는 말의 함의를 좋아합니다.

그러니 중도 분들은 그냥 제 글을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이준석이 개장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양고기라고 속이고 판 개장수
그런 개장수에게서 보수의 미래를 보시는 분들을
이해합니다.
국민을 속이더라도
집권에 도움이 된다면
괜찮다.
그게 뼛속까지 사대주의자들의 생각입니다.
사대주의의 탈을 쓴 이기주의자들이죠.
보수는 사실 국익을 우선시하는 태도입니다.
국익은 팽개치고
개고기를 양고기라 속여 판 개장수에게
친일을 거쳐 이기주의일 뿐인
우리의 가짜 보수주의에겐
어울리는 인물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어제는 최온순열사의 추모일이었습니다.
최온순열사는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다니다 군입대를 하였고
당시 녹화사업 즉 대학생을 프락치로 활용하려는 기무대의 강요와 협박을 거부하다가
총에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이 녹화사업에 앞장서서 프락치 활동을 한 사람이 이번 경찰청 후보자입니다.

이런 역사적 현실의 아픔을 만들어낸 정치
이 현실앞에서
이준석에게 보수의 희망을 발견하시는 분들에게
사실 양고기가 아니라 개고기이듯
사실 보수가 아니라 친일사대주의일 뿐인
국민의 힘에 어울리는 인물이니
적극 추천드리며

이육사 신채호 한용운 김구 장준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런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이준석을 가지신 것에 축하드립니다.
저는 도저히 동의할 수 없으나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응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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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4 17:14:46

오늘 여기저기서 보니, 일베 애들이, 어제의 섹스톤을 보고,
노무현이 투사된다.
노무현과 비교된다.
그딴 소리들 하고 다니는 가 보더군요.
웃기지도 않아서....

WR
2022-08-14 17:18:39

보수의 가장 나쁜 선례가 될 인물을 그렇게 응원하는 것을 보면서
윤석열이란 인간은 정말 대통령 해서는 안될 인물인데 지지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2022-08-14 17:22:36

과연 일베 답네요...
욕도 아까운...캬악...x

WR
2022-08-14 20:50:26

일베는 여전히 사람들이 찾고는 있나 봅니다.

이제 소멸될 때도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2022-08-14 17:27:14

노무현 대통령이 성매매 해서 기소 됐다면

쪽팔려서라도 정계 은퇴 하셨겠죠

노무현 대통령님도 남자인지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준석은 천하의 간신이 될 기질이 다분하죠

WR
2022-08-14 20:53:43

정확하게는 성매매를 무마하려는 시도가 확인된 상태이고

그것 자체로도 저는 충분히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수는 늘 마지막까지 아니라고 우기는 지라

김학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해도

자신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나라의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8-14 17:26:34

이준석 = 썩은 멧돼지 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판
개장수…

그 개장수를 실드치면 일베나 신천지나 토왜 철부지라고 봅니다. 굥을 실드치는 쪽도 본질은 대동소이하죠. 중도는 개뿔…

WR
2022-08-14 20:54:55

멧돼지를 양고기라고 판 개장수 ^^ 찰진 표현입니다.

Updated at 2022-08-14 17:32:52

솔직히 말도 안되는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죠......................

 

참된비님의 이야기가 모두 맞다고 칩시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온갖 권모술수로 국민을 속여서 집권을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런 참사를 막지 못한 최대 죄인은 바로 민주당이고 대선후보였던 이재명의원입니다. 그들은 이런 참극에 대하여 어떤 책임을 졌죠? 그들은 아무런  반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에도 나와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러고도 또 당대표시켜 달라고 나와서 표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참된비님은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요즘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설파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논박하기는 아주 쉽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들을 돌아보지 않기  때문이죠........................

WR
2022-08-14 20:58:16

할2 님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선의 왕이 국권을 튼튼히 하지 못하고 

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제 강점기가 온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책임이 조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허약해진 다른 나라를

강제로 점령한 일본에 있음은 자명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할2님의 말씀처럼

민주당 내부에

그리고 민주당을 대표해 나온 후보에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왜 국민들의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지는 한 번 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윤석열이 정말 잘 해서

국민 누구도 지금의 상황을 겪지 않았어야 하는 것이 저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8-14 21:11:36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면 너무 어이가 없군요........

지금이 조선시대입니까? 지금은 2022년이고 대한민국은 깅대국의 일원이라고 인정받는 나라입니다. 제가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에게서 크게 실망하는것은 남탓하시는것 입니다. 남탓은 가장 쉬운 길입니다만 그걸 하기전 자기 반성이 먼저죠. 그리고 선거 패배의 책임은 정당 자체에 있는거죠.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외면하면 내일이 없습니다.

이재명이 강한 지지를 받고있다고요? 지금은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재명을 대체할 새로운 인물을 민주당이 발굴하지못한 반대급부를 누리고 있는거죠. 이대로 간다면 0.7%는 민주당에게는 통곡의 벽이 될겁니다.

WR
2022-08-14 21:22:32

할님

가장 말도 안되는 것은

패배의 책임은 민주당에 있지만

지금 정치의 책임은 국민의 힘에게 있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고

그를 뽑아준 국민에게 있습니다.

그걸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윤석열대통령과 국민의 힘이 잘 하고 있다면

책임은 민주당에 있지만

우리는 행복할 것입니다.

왜 

패배의 책임 뿐 아니라

지금 정치의 책임도

민주당에게 있는 것입니까?

2022-08-14 23:09:40

정부 여당이 실정을 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정부 여당에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도 그 책임을 유권자에게 물을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권자가 투표하는 그 순간, 유권자는 최선의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책임을 유권자에게 묻는다면 가장 행복할 사람들은 정치인들뿐입니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밭을 탓하지 않는다면 모든 책임은 정치인들이 져야하는거고 특히 패배를 가져 온 후보가 지는게 맞고 선대위원장이 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민주당도 이재명후보 모두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일은 민주당의 불행한 흑역사로 남을것이고 국민의힘 20년 집권의 단초가 될것입니다.

WR
2022-08-14 23:41:26

할님 저는 지금 이준석이 한 이야기를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
저의 글은 그런 부도덕함에 대한 비판이면서
동시에 그런 이준석을
보수의 새로운 가치인 양 여기는 보수지지자에대한 비판입니다.

투표의 행위에 대한
비판의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 글을 꼭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윤석열에 대한 투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를 지금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모든 결과를 예상하고 2번을 찍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제라도 이준석의 본질을 보수 지지 청년들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2022-08-15 10:03:08

제가 쓴글도 잘 보세요.....

저는 이준석이 다 잘했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여러면에서 바보같고 철없는 주장을 하고있고 특히 참지 못하는거는 고쳐야할 태도입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따지기전에 기성 정치계에 맞서는 결기는 그를 탓하기전에 존중하고 장려하는게 맞습니다. 여당은 세번의 선거에서 승리해서 자만감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미래는 빤합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타파해 나가야 합니다. 그 과정이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젊은이들이 꺼리낌없이 자신의 의견을 분출할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과연 젊은 정치인이 존채하기는 한가요? 조국사태때 초선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했지만 민주당은 그 싹을 짤라버렸죠. 그순간 민주당은 망한거죠. 안타깝지만 민주당은 그 순간 끝났습니다. 보수를 걱정하시기전에 진보를 걱정하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2-08-15 13:18:25

기성 정치계에 맞서는 결기 - 이 부분이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는 그저 자기가 이렇게 애썼는데 너희는 뭘했냐? 라고 보입니다.

결기를 내려면

양고기가 아니다. 이건 개고기다

라고 했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이제와서 자기가 다시 당대표에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사실 저는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팔았다. 라고 하는걸 결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존중하고 장려하시는 모습을 응원한다고 하였으니 저와 할님의 의견은 같네요.

젊은이들이 거리낌없이 자신의 의견을 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이준석은 당대표를 했던 사람이기에 모든 의견을 분출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왜냐면 젊지도 않고 개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실 것 같습니다.(사실 보수 정치인들, 특히 이준석을 가까이에서 봐온 정치인들은 대부분 이준석을 새로운 젊은 정치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능구렁이라고 본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게 욕으로 표현되었고 홍준표같은 사람은 왜 욕먹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한 것이라 봅니다.)

 

민주당에 젊은 정치인은 존재합니다. - 젊음의 기준이 나이라면 당연히 그렇고

젊음의 기준이 새로움이라면 저는 더더욱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망했다는 표현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게 누구든 이준석만큼 언론이 만들어 주지는 못할거란 점에서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치는 나이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또 할님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끝났다는 표현은 제가 공감하기 더더욱 어렵죠.

 

할님의 말이 맞다면 민주당은 사라질 것입니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두고보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국민의 힘이 먼저 민주당 보다 사라질거라 봅니다.

이름이 되었든 정치인이 되었든 

언젠가 만약 국민의 힘이 이름을 바꾸면서 사라지면 제가 할님에게 글 하나 남기겠습니다.

반대로 민주당이 이름을 바꾸면서 사라지면 제가 할님에게 사과의 글도 남기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준석은 할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인물로 남지 못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할님의 생각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응원합니다.

이준석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가진 보수정당에 축하드리며 응원합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할님이 민주당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보수정당을 걱정해 주고 싶으나

사실 저는 보수정당을 걱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응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준석이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따라 잘 가길 바랍니다.

이준석이 그동안 했던 모든 말들을 다시 복기해 보면

결국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들로 가득차 있음을 알게 될텐데

아마도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으실거라 봅니다.

 

조국이야기도 하셨는데

그 부분은 워낙 긴 이야기가 될거라 이정도에서 마치려 합니다.

 

할님

솔직히 할님의 말씀에 맞는 말도 많습니다.

민주당도 변해야 하고 잘못한 것도 많을거라 봅니다.

우리가 생각도 다르고 의견도 다르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같을거라 봅니다.

지금은 의견이 달라 이렇게 인터넷에서 긴 댓글을 남기지만

좋은 영화에 대해 서로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 생각에 상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죄송하고

제 글에 댓글을 성의껏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2-08-15 14:40:07

저 역시 민주당을 응원합니다. 왜냐하면 양당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혁신하고 개혁해야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됩니다. 제가 민주당이 망했다고 이야기하는것은 거대한 진보적 담론을 담아가는 보수정당으로써 민주당이 망했다는 뜻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전통있는 보수정당으로써의 민주당이 아니고 통진당의 잔당에게 접수당한 민주당일뿐입니다. 특히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볼모로 쓰레기들이 당권을 쥐고 있는 형국입니다. 보수주의자로써 안타까울뿐입니다.

디피 시게를 보며는 막말을 일삼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만 저는 그런분들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참된비님처럼 말이 통하고 소통가능한 분들과 말없이 글을 읽기만하는 많은분들을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언제나 저는 제가 틀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소통을 합니다. 실제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배워갑니다. 이번에 참된비님과 이야기를 이어나갔지만 제가 틀릴수도 있고 참된비님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사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은 틀린게 아니고 다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편안한 휴일되시기를 바랍니다......

WR
2022-08-15 21:42:32

네 고맙습니다. ^^

2022-08-14 17:32:34

사자 없는 밀림에서 잔머리 여우가 왕노릇하다

하이에나들에게 왕좌 빼았기고 쫒겨난 형국

왕좌를 다시 찾고 싶지만 잔머리로는 하이에나의 악취를 이길수 없는.....

WR
2022-08-14 20:58:35

문학적 비유이십니다.

2022-08-14 17:40:01

님이 중도를 싫어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님의 그 생각이 잘못된 인용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런지요?

 

단테의 신곡에는 그런 구절이 없답니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1

 


WR
Updated at 2022-08-14 22:04:08

지난번에도 이와 같은 글을 썼는지 기억 나지는 않으나 

시나몬롤 님의 댓글에 달린 기사를 따라가면

 

“치욕도 명예도 없이 살아온 사람들의 슬픈 영혼들이 이렇게 비참한 꼴을 당하고 있다. 

하느님께 반항하지도 복종하지도 않았고 단지 자신에게만 충실했던 저 사악한 천사들의 무리도 섞여 있다. 

하늘은 그들을 쫓아냈다. 그들이 하늘의 빛을 가릴 테니까. 

그러나 깊은 지옥도 그들을 거부하니, 그들을 보고 지옥의 자들이 우쭐해 할까 두려웠기 때문이지"

 

제가 쓴 글에 보면 함의라는 표현이 있는데 함의라 함은 그 말 자체가 아니라 그 말이 포함하는 여러 의미를 의미합니다.

 

저는 여전히 저 문구를 사용할 것인데 

반드시 그 함의를 좋아한다를 붙이려고 합니다.

 

문학작품의 어떤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의미에 대한 해석으로 말이죠. 

 

^^ 

저는 여전히 천국에서도 지옥에서도 싫어하는 이들은

반항하지도 복종하지도 않은 이들이라 생각하며

그것이 중립을 지키는 자라고 여기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8-15 18:46:56

원래 의미하는 바도 아니고

비슷한 경우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함의'라는 단어로 정당화 하시겠다라...

 

우리의 언어 생활이 상당히 넓어지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일갈의 함의를 참 좋아합니다. 

WR
2022-08-15 21:58:18

네 저도 좋아하는 말이 되겠네요.

이준석이야 말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았으니 말입니다.

무조건 함의 라는 단어로 정당화 할 생각은 없지만

시나몬롤 님이 그렇게 이해되신다면 그럴 수밖에 없겠죠.

다만 저는 정말 비슷한 경우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쓰려고 합니다.

 

하느님께 반항하지도 복종하지도 않은자 =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은자 = 중립을 지킨자

 

이 유사성이 받아들이기 어려우실 수도 있고

 

하늘도 거부하고 지옥도 거부한다. = 어느 곳에서도 있을 곳이 없다. = 지옥불의 가장 뜨거운 곳

 

이 유사성은 더더욱 어려우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시나몬롤님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일갈을 좋아하심을 믿으며,

지금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제가 쓴 글의 함의가 무엇인지를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무책임한 대통령의 무책임한 정치로 인한 위기의 시기에

정치를 관망하듯 이야기 하며

무관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벽에다 대고 소리라도 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8-16 05:06:20

이준석이 부끄러워 할 일은 없다고 보고요.

 

그러고 보니 그정도로 함의를 넓히는 분이라면

정치에서 중도는 악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한쪽, 특히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에 지지하지 않으면 악으로 보는 시각....

사실 무지성 지지자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모습이죠.

 

그런게 과연 그런 걸 노무현 대통령이 좋아했을까요? 

WR
2022-08-16 07:01:01

중립을 지키는 자에게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이 마련된 이유는 뭘까요?

시나몬롤 님은 악인가요?
이준석도 사과하면 될일을
시나몬롤님정도의 입장이 악이라뇨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아닙니다.

선 아니면 악
이런 구분이 아니라.

사회가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키는 자는
무엇이 옳다는 가치의 판단이 아닌
개인의 안위만을 우선시하기에
사회를 더 위험하게 만들 뿐이며
결국 그 책임도
마치 자기는 무관한 것인양
떠들어대기에
싫어할 뿐입니다.

스스로를 악이라고 누군가가 여긴다고
규정하지 마세요

시나몬롤님은 중도이신가요?

이곳디피에서 분노하시는 분들은
현실정치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
더큰 잘못에는 입닫고
잘못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태도에 화가날 뿐입니다.

스스로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았다는 말에도 사과할게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양적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립이라 여기는 것이 싫을 뿐입니다.

제 원글을 보시면
그런사람은 악이다 그런이야기가 아니라

저는 그런 함의를 지닌 말을 좋아하니
그런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된다 입니다.

사상의 자유란
인간의 뇌를 잘라 빨갛다고 할 수도 파랗다고 할 수도 없어서이죠.
이곳에서 서로 정치적 입장은 다르더라도
우리가 선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글이 기분나쁠 수 있으니
굳이 읽으실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비판은 좋아하지만 조롱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위험한 것은
비판을 넘어 조롱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보수의 진짜 위기입니다.
그 조롱이
사그라들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국가가 바른길로 가는 것이겠죠.
윤석열 정부가 바른길로 가길 바랍니다.
시나몬롤님은 그건 정치 과몰입이라 볼 수 있겠죠.
현실정치의 피해를 직접입고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확히 그 부분이 괴리감을 만들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무런 피해도 없는 미국에사는 분

이런인식이 만들어 지니까요.

2022-08-16 12:39:52

일단 첫문장 부터 틀렸습니다.

중립을 지키는 자에게 지옥이 마련되어 있다는 말은 아무도 한적이 없어요.

단테가 한 말,

"하느님께 반항하지도 복종하지도 않았고 단지 자신에게만 충실했던 저 사악한 천사들의 무리도 섞여 있다."

는 중립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단테가 생각한 케이스가 뭐였지요?

1. 하느님께 반항

2. 하느님께 복종

그 둘이 아니고 3. 자신에게 충실 이 죄악이라고 한것은

종교에 몰입하지 않고 개인에 충실하는게 죄악이라고 하는

지극히 중세적인 마인드의 소산일 뿐입니다.

 

어떻게 이런 말을 

정치적인 중립이 죄악이라는 해석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WR
2022-08-16 13:43:08

정치적 중립이 죄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싫어한다고 죄악이 될리도 없고 ^^

다만 시나몬롤님 말씀처럼 자신에게 충실이 죄악이라는 것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가림막 뒤에서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이라면

제가 싫어하는 태도인 것은 분명합니다.

 

혹시 단테의 신곡이 고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고전이 그저 중세적 마인드의 소산이라고 여기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하며

모든 작품은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 중간에 있다고 믿는 것이 제 견해인지라.

저와 다른 생각이시라면 그런 해석을 할 수 없다고 하신

시나몬롤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그런 해석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이라면

안타깝게도 제가 시나몬롤님을 설득할 수는 없겠네요.

^^

그래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어쩌면 조금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제가 디피를 일베나 펨코 등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시나몬롤님이 계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영화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짧은 글들로 사람을 알 수는 없기에

제가 규정한 그 어느 틀에도 계시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22-08-16 16:13:56

제가 언제 자신에게 충실이 죄악이라고 했나요? 

 

그리고 아무리 문학작품을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춘향전을 성적 자유를 항한 페미니즘이라고 해석하거나

흥부전을 공산혁명을 위한 프로파간다라고 해석하는 건

상당히 뜬금없지 않겠습니까?

 

해석은 자유지만 독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어야지요. 

설득력이 전혀 없는 해석은 무의미할 뿐입니다. 

WR
2022-08-16 17:11:08
"정치적인 중립이 죄악이라는 해석" - 이 말 때문에 드린 말씀인데 바로 위에 쓰셨어서 - 제가 중립이 죄악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중립이 죄악이라는 해석을 쓰셨기에 제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에게 충실이 죄악이라고 한 적도 없을 뿐더러 말이죠 ^^

그리고 지금 우리의 이야기는 문장에 대한 해석이어서 뭐 그렇게 대단한 해석은 아닐겁니다. 

그저 반항하지도 않고 복종하지도 않은 것을 중립을 지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이며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라고 해석하신 시나몬롤님의 해석을 제가 존중하듯이

그것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립이라고 해석한 저의 견해를 존중하신다면 될 일입니다.

물론 그런 해석을 꼭 존중해야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춘향전과 흥부전을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나 보군요 ^^

저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의 이야기가 서로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2022-08-16 17:15:52

중립이란 두 상반되는 것 사이에서 중간 입장을 취하는 거고,

단테가 말했던 것은 하느님에 대한 어떤 태도를 취하지 않고 본인에 충실한 것을 말하는 건데

단테의 말은 중립이라는 단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겁니다.

오히려 중립과 반대의 의미이죠.

저쪽을 택하지 말고 이쪽을 택하라는 건데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장하는 말은 정확한 의미로 쓰여야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습니다. 

2022-08-14 17:42:53

아직도 대선에서 못벗어난 이들이 많죠

고학력자들이 사이비종교나 다단계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정치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논리에 맹신하는 경우 그런 해석을 내놓는거죠

WR
2022-08-14 20:59:11

공감합니다. ^^

2022-08-14 17:45:24

참 제목보고 이 웹툰이 생각나는 저는...

 

짤방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이걸로 재미있는 짤방 만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2-08-14 20:23:24

이걸 보기라도 했을까?  에휴~ 증말 몬산다~

Updated at 2022-08-14 20:41:45

?? 님이 못봤다는 건가요? 못봤으면 한번 볼만합니다. 꽤 재미있어요. 특히 이편은 무료입니다. 

WR
2022-08-14 20:59:53

제목이 개장수인가요? 하이브 아니었나요? 조금 보다 말아서 모르겠네요

2022-08-15 18:42:37

하이브라는 작품이 몇 시즌 있었고, 프리퀄로 '개장수'라는 작품을 냈고, 요즘 시퀄(?)을 연재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WR
2022-08-15 22:01:53

아네 하이브 재미있게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못보았네요....  쌉니다 천리마 마트 인지 그걸 좋아해서 봤는데 못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2022-08-14 17:51:25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윤석열이나...

그들이 원하는건 그저 어리석고 고집센 바지사장 ...

WR
2022-08-14 21:00:20

고집센은 아니지 않을까요?

2022-08-14 21:56:32

고집이 세야 야당과 각세우기 좋거든요...

국짐당과 기레기와 기득세력 입장에서 본다면...

X구멍 살살 긁어주면서 우쭈쭈 해주면 다루기 쉽지요... 

WR
2022-08-14 22:03:35

아네 그런 의미라면 그럴 수 있겠습니다.

2022-08-14 18:16:09

말도 사람새끼한테 통하니 말이지 사람새끼 아니면 할 필요도 없어요. 한동안 핑계꺼리도 없으니 안기어나오다가 또 기어나오는 것들도 보이고

WR
2022-08-14 21:03:16

저는 그래도 여전히 그들이 의견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2022-08-14 18:45:59

갈라치기와 혐오를 무기로 하는 거짓말쟁이 개장수가 보수의 희망이라니, 보수(실제로는 매국노)의 미래가 예상되네요.

WR
2022-08-14 21:03:49

얼바인님의 글은 늘 저의 생각을 옮긴듯 합니다. 저도 그 미래가 예상되어 안타깝습니다.

2022-08-14 18:46:49

개같은 놈을 뽑아놓고 그걸 막지 못한 사람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게 말인지 방구인지.....

내가 보이스피싱을 당했으면 피싱사기범보다 더 나쁜게 그걸 막지 못한 경찰이나 통신사인가요? ㅎㅎㅎㅎㅎ

뽑은 놈들부터 반성 좀 합시다. 

WR
2022-08-14 21:04:29

물론 피싱사기를 당하면 내가 참 바보다 라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사기를 당한 사람에게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죠 ^^

공감합니다.

2022-08-14 18:50:36

준색이 뻔뻔하기도 하더만요.

WR
2022-08-14 21:04:53

이런 사진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ㅜㅜ

Updated at 2022-08-14 19:04:05

보수는 개뿔...
지나가나는 똥개들이 저것들보단 나음..

WR
2022-08-14 21:05:21

ㅜㅜ 그게 참 슬픈 현실이죠

2022-08-14 20:18:14

 100% 공감합니다

WR
2022-08-14 21:05:56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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